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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철도해고자, 청와대 앞 1인시위 17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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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4월 02일 2343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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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지나 어느새 또 봄이다" … 4·20 총파업 사수가 해고자 복직 실현의 길

철도 해고자들이 42일간의 인수위 앞 '1인 시위'를 끝냈다.
복직의 선물을 안고 집으로 달려갔으면 좋았으련만, 여전히 해고자들의 발길은 거리로 향한다.

철도 해고자들은 지난 3월 11일부터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시작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전 민주당 노동위원장 당시 약속했던 '철도 해고자 복직'의 약속을 지키기를, 노사정위 김금수 위원장이 "노사정위 합의사항이 이행되도록 하겠다"던 스스로의 다짐을 실천하기를, 철도청이 '복직'을 약속한 2·27 합의를 지키기를 요구하고 있다.

오늘로서 17일째를 맞는 '1인 시위'가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인수위의 강추위를 거쳐 청와대 앞에서 봄을 맞고 있는 해고자들이 어느 계절에 집으로 돌아갈지도 알 수 없다.

해고자 복직 등 5대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결의한 이번 4·20 총파업을 힘있게 사수해 해고자들에게 일터와 가정을 되돌려주자.


전/국/철/도/노/동/조/합  중/앙/쟁/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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