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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철도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모색의 장, '공공철도건설
철도노조 정책설명회'가 조합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3일, 부산지방본부와 부산정비창 조합원
250여명은 설명회에서 철도노조 요구안에 대한 이해를 높인 데 이어
철도구조개혁과 관련한 질문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또, 4일
순천지방본부 조합원 100여명도 설명회를 통해 철도구조개혁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활발하게 피력하며 논의를 펼쳤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철도 운영의 명실상부한
주체인 철도노동자들이 주체적으로 공공철도 요구안을 마련해 대안을
갖고 대정부 교섭을 펼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설명회에서 다루고 있는
요구안은 철노 "공공철도 발전방안 정책연구팀"에서 준비해
온 것이다. 또, 이 요구안은 지난 2월 28일 중앙쟁대위에서 논의된 바
있다.
현재 설명회는 철노 조상수 정책기획실장과
김영훈 공공철도연구팀장, 김영준 정책국장이 △공공철도의 전제 조건
△쟁점 해설 △구조개혁에 따른 현안 등에 대해 구체적 근거와 실례를
들어 설명한 후 조합원들의 질의와 의견을 받고 재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철노 천환규 위원장은 설명회에 참가,
"철도공사화에 대한 환상론을 경계하자"고 당부하고 "공공철도의
미래를 개척하는 것은 바로 투쟁하고 단결하는 철도노동자들"이라는
말로 '핑크빛 미래는 그냥 주어지지 않는다'는 진리를 강조했다.
철노 왕진산 조사국장의 노사공동경영진단
관련 직무조사표 작성에 대한 당부사항으로 마무리 한 설명회는 '부산지역
실천단' 가동과 순지본 현장 토론회 결의 등으로 이어져 공공철도 대안
마련을 위한 움직임은 급격히 확산, 전파되고 있다.
한편, 정책설명회는 5일 대전지역,
6일 영주지역, 7일 서울지역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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