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국제교류센터 주최 버마선원노동조합 활동가 살해 항의 기자회견
6월 2일 10시 30분 버마(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버마선원노동조합 활동가 코 모에 나웅 살해 사건과 관련하여 항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코 모에 나웅은 버마선원노동조합 활동가로서 지난 5월 19일 정권에 의해 살해되었습니다. 그는 태국-버마 국경 라오지역에서 어부노동자들과 태국에서 노동하는 버마출신 이주노동자들의 지도였습니다. 버마 선원노조는 철도노조가 가입해있는 국제노동자교류센터(ICLS)의 가입조직입니다.
현재 버마군부는 노동조합활동을 금지하고 있으며 노동조합 활동가를 비롯한 민주인사들에 대해 납치, 구금, 고문, 살해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 모에 나웅의 살해사건도 버마군부가 자행한 일입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한국에서는 국제노동자교류센터와 민주노총, 버마행동, 버마민주화-부찌계, 나와누리, 민주노총, 민변, 국제민주연대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이 있었고 같은 날 일본과 필리핀에서도 버마대사관 앞에서 항의 공동행동이 있을 예정입니다.
코 모에 나웅 동지의 명복을 빌며, 버마의 민주화를 기원합니다.
※ 첨부 : 버마선원노동조합 활동가 살해 항의 성명서, 버마선원노동조합의 연대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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