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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철도산업 비정규직 확대저지와 차별철폐를 위한 자료집
사무처
철도노조

2005년 05월 02일 3525  /  28
철도산업 비정규직 확대저지와 차별철폐를 위한 자료집을 발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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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동자의 형제들이 투쟁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에 철도가 개설되고 발전해온 106년 역사를 관통하는 철도노동자의 단결과 의리, 그리고 저항과 투쟁의 역사를 철도산업을 지탱하는 노동형제들의 피끓는 투쟁이 우리 곁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54년 어용과 굴종의 시대를 마감하기 위한 철도노동자의 투쟁은 노동자의 유일한 조직적 무기인 철도노조의 민주화를 쟁취하는 가열찬 투쟁을 만들어 내었으며, 정부의 철도민영화 정책을 저지하는 당당한 노동자의 군대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러나 철도노동자의 처절한 투쟁과 전사회적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자본의 신자유주의 정책에 입각한 철도정책은 105년 철도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철도공사의 수익적·효율적 구조의 안착화와 철도산업 사유화를 위한 시도는 끊임없는 전개되고 있습니다.

철도산업에 대한 본격적 재편을 위한 정부와 자본의 침탈이 철도노동자와 철도노동자의 형제들을 향하고 있습니다. 철도노동자와 함께 노동하고, 함께 숨쉬며, 함께 생활하는 비정규직 노동형제들에 대한 정부와 자본, 철도공사의 노동착취와 탄압에 저항하는 처절한 투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철도노동자가 지나온 고난의 역사를 재연하는 형제들의 투쟁은 철도노동자의 투쟁이며, 철도산업을 지탱하는 10만 노동자의 투쟁입니다.

철도매점 지방본부 조합원들이 최소한의 생계와 노동을 보장하기 위한 휴업투쟁에 돌입한 지 70여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38명의 조합원에 대한 해고(계약해지)를 넘어 철도매점 노동자들의 피와 땀, 그리고 분노로 조직한 노동조합을 파괴하기 위한 (주)철도유통의 악랄한 노조탄압을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습니다.

철도노동자의 피와 목숨을 담보로 성장해온 (주)철도유통(구 재단법인 홍익회)이 철도노동자의 형제들을 착취하고 탄압하고 있습니다.

"다른 공무원에 비해 유독 철도노동자 출신 유공자가 많은 이유는 이들이 그만큼 재해를 많이 입기 때문입니다", "홍익회가 이들 재해노동자들을 위해 생긴 조직이고 보면 결국 홍익회는 사고방지보다 사고처리에 우선순위를 두는 철도청의 정책적 실수에서 비롯된 기형적인 조직", "우리나라에 철도가 도입된 지 100여년. 하루에도 수십 번씩 죽음의 위기에 직면한다는 철도노동자들이 있는 한 홍익회의 불공정행위는 계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 CBS 정태영, 권철민 기자(2001년 10월 24일 홍익회 집중보도)

철도매점 노동형제들에 대한 착취와 탄압은 2만 5천 철도노동자에 대한 도전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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