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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조직혁신 토론회 결과
사무처
조직혁신위

2005년 04월 10일 4463  /  110
4월 8일 대전 새마을회관에서 ‘조직혁신과 통합적 지도력 구축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조직혁신위가 주관하는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조상수 정책위원장 사회로 김명환 조직혁신 위원이 조직혁신 방안 보고서에 대해 발제를 하였고, 송덕원 본조 조직쟁의실장, 서지본 박성수 조직국장, 부지본 유병국 조직국장, 최규현 대전기관차 조사부장이 지정토론자로 참가하였다. 전.현직 간부 40여명이 참가한 토론회는 2시 30분부터 3시간 가량 진지하게 진행되었다.

발제에 나선 김명환 위원은 위원장 신임투표와 임금 인준투표를 통해 극명하게 드러난 조직적 문제점으로 공사 전환 이후 철도상업화 구조조정에 전면 노출. 선거구도의 분파적 활동 양상. 지역.직종간 역량 편차.지도부의 신뢰약화를 지적하고, 조직혁신의 기본 방향으로 공사전환 이후 새로운 전망과 과제를 중심으로 낡은 것을 혁신. 전면적인 조직혁신과 통합적 지도력 구축. 민주노조의 원칙과 기풍 회복. 실질적 민주주의 구축과 유기적이고 집단적인 집행구조 확보를 제안했다. 구체적 방안으로 비정규 사업 특위.산별노조 기획단.생활협동국 설치.상설위원회 강화, 직종부위원장제 개선 방안으로 정책실.조직실의 관장력 확보와 골간조직으로서 지방본부 강화, 일상적 의사소통과 충분한 토론을 통한 정책기획 및 사업계획 수립과 평가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통합적 지도력 구축을 위해 수석부위원장 이하 간부가 전원 사퇴서를 제출한 중상집 인선과 관련해서는 신임. 인준절차가 마무리되었기 때문에 조직혁신위보다는 위원장이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인선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위원장이 인선소위를 구성하여 인선활동을 전개할 것을 요청하였다.

이날 토론자들은 중앙조직이 신속하게 정상화 되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고, 노동조합이 조합원으로부터의 신뢰를 회복해나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혁신과 통합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직종부위원장제와 관련해서는 존치 문제 등 제도의 구체적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이견이 제출되었지만, 운용과정에서 드러난 긍정성은 살리고 부정성은 극복할 수 있는 개선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는 모두 공감을 표시하였다. 또한 향후 조직혁신의 실천과 관련해서는 중앙 차원의 혁신이 아니라 지방본부 및 지부, 조합원으로 까지 확대되어야 하는데, 이는 이벤트가 아니라 간부 및 조합원 교육을 통한 의식 혁신과 사업방식 혁신의 결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결론이었다. 중상집 인선과 관련해서도 어려운 조건이지만 열린 자세로 인내를 가지고 노력해야 하며, 당면 사업 및 일상사업에 필요한 인선조치는 조속히 병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조직혁신의 실천은 나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결의와 함께 토론은 마무리되었다.

조직혁신위는 토론회 결과를 위원장에게 보고하고 10일간의 2차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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