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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화물통준위, 철도노조와 연대 총파업 돌입 검토
사무처
철도노조

2004년 12월 02일 7630  /  109
[화물통합노조준비위원회]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2가 139번지 909호 (T)02-2635-0786.7 (F)02-2634-3716 http://kcwf.jinbo.net [보도자료] 총 (1) 매 시행일자 : 2004년 12월 2일 (목) 담당: 정현수 선전부장 010-3226-2780


[보도자료] 화물통준위, 철도노조와 연대 총파업 돌입 검토

◦ 대체수송 거부, 철도관련 사업장 태업으로 철도 화물수송 전면 마비 예상

◦ 철도노동자에 대한 탄압 계속시 전격적인 연대파업 등 투쟁수위 높일 것


1.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위원장 김영훈)이 철도청의 입장변화가 없을 경우 12월 3일 04:00부로 전면 파업에 돌입하기로 함에 따라 화물통합노조 준비위원회(화물통준위(운송하역노조/화물연대); 위원장 김종인)는 12월 3일 06:00부터 화물연대 전 조합원에게 철도파업으로 인한 대체수송을 거부하고 운송하역노조 산하 조직 중 철도수송 관련 사업장 조합원들은 태업에 돌입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2. 화물통준위는 철도 택시 화물로 구성된 운수공투본 소속 조직으로서 철도노조가 주40시간제 실시 1년 유예, 노사정 합의사항인 인력충원에 대한 대폭 양보 등 획기적인 수정안을 제시했음에도 철도청이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어 철도노조의 파업이 임박한 상황에서 이 투쟁을 적극 지원 연대하기 위하여 12월 3일부터 철도수송물량 대체수송 거부와 철도관련 사업장 태업에 돌입하기로 한 것입니다.


3. 12월 1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철도 화물수송은 평소의 14%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하는 바, 화물통준위가 대체수송 거부와 태업에 돌입할 경우 철도 화물수송은 전면 마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한편 운송하역노조 소속 철도수송관련 사업장은 수도권 철도컨테이너 기지인 경인ICD를 비롯하여 지역별 철도컨테이너 장치장을 운영하고 있는 세방, 동방, KCTC 등 상당수 사업장이 포괄되어 있어 이들 사업장이 본격적인 태업에 돌입할 경우 철도수송이 전면 마비되는 것은 물론 철도 파업과 운송하역노조 태업으로 인한 대체수송 역시 화물연대 조합원이 담당할 수밖에 없어 철도 파업은 단순히 철도 화물수송이 중단되는 수준을 뛰어넘는 전면적인 물류대란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5. 화물통준위는 12월 1일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하여 이 같은 방침을 확정하고, 지난 11월 22일 1차 투쟁본부회의에서 재확인한 ‘대책 없는 경유가 인상시 총파업 돌입’이라는 기조아래 정부의 전향적인 태도를 촉구하고 있으나, 만일 이후 정부당국과 철도청이 철도노조 투쟁을 탄압한다면 화물통준위 전체 차원의 전격적인 연대 총파업 돌입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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