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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군 특수부대원 대체 투입은 사고철(事故鐵)로 가는 지름길이다
사무처
철도노조

2004년 07월 22일 4334  /  37
  04성명-0722궤도연대.hwp(24.7 KB)










[성명서]


 


 


군 특수부대원 대체 투입은


 


사고철(事故鐵)로 가는 지름길이다


 


 


- 서울시는 대체인력 투입 중단하고 성실한 대화에 임하라! -


 


 


서울시가 지하철파업에 대체인력으로 군 특수부대 요원을 투입, 시민안전은 물론 노사 자율교섭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계엄령도 아닌 상황에 시설보호 명목으로 군인들을 대체인력으로 투입하는 서울시의 처사는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이들은 군인이지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지하철 운전업무를 담당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서울시는 특전사 군인들의 대체인력을 투입을 중단하고 군인들을 본연의 임무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시민안전을 도외시한 무리한 대체인력 투입에 의존한 지하철운행보다는 시민안전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군인이 아닌 비조합원이 투입된 부산지하철에서 파업 첫날부터 한 역사의 모든 개찰구가 차단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부산에서는 지하철 직원이 자기 업무가 아닌 곳에 투입돼도 사고가 났는데, 하물며 지하철 업무라고는 다뤄본 적도 없는 군인을 대체투입 한다면 서울지하철은 상시적인 사고 위험에 노출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서울시는 파업중인 조합원들이 빠른 시일내에 복귀하여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안전을 책임지도록 성실하게 대화에 임해야 합니다. 서울시의 대화의지와 결단만이 파업해결의 열쇠입니다.


 


만약 대체인력 투입과 무리한 열차운행으로 일어나는 사고가 있다면 그 책임은 서울시와 공사에 있음을 분명히 밝혀두는 바입니다. 다시 한번 성실하게 교섭에 임할 것을 촉구합니다.


 


 


 


2004년 7월 21일


 


민주노총 공공연맹 궤도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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