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농성이 6일차에 접어들었다.
농성에 앞서 이형원 위원장 직무대리는 "철도청이 법원의 판결을 어기고 불법적 조합비를 가압류하고 이를 정당화하려 한다"며 철도청의 도덕성 상실을 제기했다.
또한, "철도청의 계속되는 노조탄압이 중단되지 않는다면 투쟁을 통해 돌파해 나갈 것" 이라 밝혔다.
농성이 계속되면서 연대단위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오늘은 민주노동당 종로구 지구당과 석치순 전 서울지하철 위원장이 방문하여 중앙농성단과 함께했다. 또한, 근무를 마친 조합원들의 방문도 계속되고 있다.
현재 김재길 전 위원장과 박태만 전 대지본 위원장, 송종권 6.28 해고자 대표가 농성에 함께하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노사정위 점거농성에 들어갔던 해고자 동지들은 30일, "철도청의 결정을 지켜보겠다"며 잠정적으로 농성을 풀었다.
또 전국궤도노조연대회의는 내달 4일 농성장에서 간부결의대회를 열고 '궤도노조 탄압 중단과 합의이행'을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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