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중앙 농성단은 오전 철도청 국정감사 실시에 맞춰 청사 앞에서 농성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철도청사 정문에 모인 1백여 농성단은 약식집회를 열었습니다.
약식집회에서 이형원 위원장 직무대리는 "지금 우리의 힘은 미약하지만 철도노동자에게는 저력이 있다"며 "노조탄압 분쇄와 4.20합의 이행 그리고 공사법 일방처리와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인력 재배치 등 하반기 투쟁에 적극적으로 나서자"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지방위원장들의 결의 발언이 있었으며, 현장간부 및 해고자 동지들의 결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약식집회 후, 구호와 함께 투쟁가를 부르며 오전 농성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12시 30분부터 점심식사를 진행 한 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오후 농성은 지난 지방위원장 회의에서 결의된 '철도노조 하반기 사업계획 및 현장탄압 분쇄 투쟁계획'에 대해 각 지역과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제기하며 이후 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성투쟁의 과정에서 각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가 진행되는 등 이후 투쟁을 위한 힘찬 결의와 농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