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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수도권전철 연장운행 관련 실무협의 결과 보고
사무처
정책국

2003년 09월 01일 3341  /  1
  030901.hwp(7.8 KB)
수도권전철 연장운행 관련 실무협의 결과 보고(030901)


연장운행에 대한 실무협의가 9월 1일 14시 서울지역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노동조합은 단체협약을 위반하면서 과천, 안산, 일산선 심야연장운행이 일방적으로 9월 3일 진행되는 데 강력히 항의했다. 더구나 이와 관련된 노사협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연장운행에 따른 제반여건이 부족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면서도 일방적으로 강행한다면 법적, 물리적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분명히 밝혔다.

한편 이날 과천, 안산, 일산선 연장운행과 관련하여 여러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으며, 철도노조는 쟁점을 되풀이 이야기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심야연장운행과 관련한 노동조합의 최소안을 정리해서 내일(9월 2일)까지 답변을 요구했다.

이날 정리해 제출한 요구안은 다음과 같다.

1. 안산열차의 경우 정원대비 부족현원 2명을 이번 주내로 추가 배치한다.
2. 문제가 된 안산열차와 일산열차의 정원은 인력산정기준에 따라 추석까지 실사를 마쳐 9월말까지 추가인력을 배치한다.
3. 주박지(창동, 창동기지, 대화)의 경우 그 해결시한을 명시한다.
4. 수원관리역의 경우 8명의 현원을 9월말까지 배치하고, 2004년 4월까지 정원을 확보한다.(평촌 1, 선바위 1, 정왕 2, 수리산 2, 오이도 2)
5. 역의 1인 근무에 따른 안전 문제에 대한 책임 등에 대책을 제시한다.
6. 시흥차량의 경우 2명의 추가현원을 9월말까지 배치하고 2004년 4월까지 정원을 확보한다.
7. 출근열차에 대한 대안을 마련한다.
8. 해당시설사무소의 정원 대비 현원을 우선 배치하고, 중장비 보수 주기를 단축한다.


이날 함께 이루어진 분당선 연장(수서-선릉)운행에 대해서도 끝내 쟁점을 좁히지 못했다. 철도청은 분당승무의 기관사 3인의 추가배치를 기획본부와 협의하고, 분당차량의 경우 7명의 현원을 9월말까지 추가 배치하며 분당차량에서 서창으로 2001년에 발령난 2인을 우선 분당차량으로 발령하는 등의 안을 제출했다.

하지만 1인승무의 환원문제, 대매소의 정규역으로의 환원 문제, 정비인력의 부족(주재 미확보 등) 등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따라 철도노조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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