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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철로역정' 숭실대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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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1월 11일 2262  /  3
철도의 삶에 울고 웃다.
- 11일 ‘2001 철로역정’공연, 700여명 환호

11월 11일 오후 7시 숭실대에서는 노동자대회 전야제에 앞서 ‘2001 철로역정’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을 지켜 본 700여명은 연기자들의 구수한 입담에 웃기도 하고 철도 노동 과정에서 죽어 간 이들의 얘기가 나오는 대목에서는 눈물을 훔치며 한 마음을 이뤘다.
노동문화예술단 ‘일터’가 열연한 ‘2001 철로역정’은 전국 순회에 이어 이번 전야제에서도 선을 보여 철도 노동자들의 현실과 민영화 저지 투쟁의 정당성을 알려내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철도노조는 11월 11일 오전 11시 서울역에서 ‘철도민영화 저지를 위한 철도노동자 1차 총력 투쟁 및 실천단 발대식’를 갖고 철도 민영화 저지 투쟁의 여세를 몰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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