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소식마당 > 알림·소식

 

[민주버스 성명] 민주버스가 철도노조 파업을 지지하는 이유
사무처
운영자

2003년 04월 16일 4164  /  42
  .hwp(25.8 KB)
< 성 명 서 >

민주버스가 철도노조 파업을 적극 지지하는 이유

열차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작은 버스임에도 안내양이 있다가 자본의
이익논리에 밀려 안내양이 없어져 승객의 안전이 얼마나 위협받고 있는지, 지금도 빈번하게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버스를 운전하는 우리 버스노동자들은 철도 동지들의 "1인 승무 불가"요구가 얼마나 절실한 요구인지 너무나 잘 안다.

하물며 열차 1량의 크기가 버스차량의 2배가 넘고 이러한 차량을 십여개씩 달고 다니는 열차를 1인 승무하라는 것은 한마디로 "이용승객이 안죽을려면 알아서 잘 타고 내려라" "승무원들은 감방가기 싫으면 앞, 뒤, 양옆까지 눈을 달고 다녀라"라는 무식한 논리임에 다름아니다.

이렇듯 안하무인의 무식한 정부와 평화적인 교섭타결을 노력하던 철도노조가 4달여의 교섭이 결렬되고 또다시 2달여의 무교섭, 무단협 상태에서 급기야 오는 4월 20일 총파업투쟁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우리가 알기로 노동조합의 요구는 기존 조합활동의 보장, 안전한 철도운행을 위해 외주용역을 철회하고 현장인력 충원에 따른 해고자복직, 손배청구 철회 등 지극히 기본적인 요구를 하고 있는 것이라 판단된다.

이러한 노조측 요구에 정부는 오히려 유니온 샾 폐지, 조합비 일괄공제
거부 등 가히 악덕자본 뺨치는 노조말살 의도를 드러내고 2달여가 넘게 "해볼테면 해보라"라는 식의 똥배짱을 부리고 있는 데, 노동조합의 대응방법이 파업투쟁말고 무엇이 있겠는가?

대다수 철도 이용국민의 안전을 우선해야 할 정부가 손익계산의 주판알만 튕기며 인력구조조정이니 민영화 등에 혈안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노동조합이 나서서 안전한 철도운행을 사수하겠다고 투쟁하는 철도 동지들에게 10만 버스노동자들은 뜨거운 지지와 연대를 보낸다.

우리 민주버스노동조합은 철도노조 동지들이 선언한 마지막 4. 20 총파업투쟁의 순간까지도 정부가 성의있는 교섭에 임하지 않아 결국 철도 총파업이 개시된다면 산하 조직은 물론 연대단위 조직의 적극적 투쟁동참에 나설것이다.

철도 해당구간의 버스 대체운행 거부는 물론, 이번 철도 총파업투쟁을 계기로 철도를 비롯한 지하철, 버스, 택시 등의 대중교통 운수산업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대정부 투쟁에 진력할 것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2003. 4. 15.


운수노동자 총단결, 총투쟁으로 / 공공부문 민영화기도 박살내자!!

전국민주버스노동조합

  
쓰기 목록 추천 수정 답글 삭제
757
사무처
철도노조
2003.03.01 1950/0
756
사무처
운영자
2003.03.01 3606/0
755
사무처
철도노조
2003.02.28 2492/0
754
사무처
운영자
2003.02.28 4638/0
753
사무처
철도노조
2003.02.28 4109/0
752
사무처
중앙쟁대위
2003.02.27 3802/0
751
사무처
철도노조
2003.02.27 2183/0
750
사무처
운영자
2003.02.27 3667/0
749
사무처
철도노조
2003.02.27 2148/0
748
사무처
운영자
2003.02.26 4332/0
747
사무처
중앙쟁대위
2003.02.26 3922/0
746
사무처
운영자
2003.02.26 3612/0
745
사무처
중앙쟁대위
2003.02.26 3575/0
744
사무처
천환규 위원장
2003.02.26 4240/0
743
사무처
철도노조
2003.02.25 2104/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