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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중앙위원회, 8월11일 임시대대등 정기단협 준비 일정 확정
철도노조가 7월12일 대전새마을회관에서 제14차 의장단회의를 열고 현안문제를 논의하고 정기단협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제14차 의장단회의에서는 현재 철도현장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해고자 및 유가족 특채 관련사항 ▷부산지역 차량 일방적 직제 개편 문제 ▷전기분야 일방적 외주보수 공사 및 자회사 시행 문제 ▷수도권 전동열차 사복투쟁 상황 ▷미지급 임금 지급 요구 상황 ▷부산지역 운수분야 '서비스 모니터링' 결과 공개 논란 ▷철도산업노동조합 관련 인천지법 판결이후 공사 직원 철산노 활동관련 방관 및 묵인 문제 ▷충북선, 태백선 일방적 1인 승무 일방적 시행 문제 ▷철도매점 140일 넘는 휴업투쟁 전개 문제 ▷중앙 노사협의회 관련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의장단회의는 논의를 통해 철도공사에 "노사합의 성실 이행"을 촉구하는 한편 철도공사의 전근대적인 노사관 및 관료적 행태를 규탄하고 산발적인 현장투쟁을 전국적 투쟁으로 전개하고 구조조정 분쇄투쟁으로 모아낸다는 목표로 정기단협 투쟁을 앞두고 조합원 및 간부와 함께 투쟁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상황 공유와 투쟁 결의를 위한 지본별 지부장회의 개최 ▶철해투 농성투쟁 엄호 ▶철도노조 전국집회 배치 ▶노사합의 불이행과 노사갈등 주범 철도공사 규탄 대국민 선전전 전개' 등을 결정했다.
또 13일 중앙 노사협의회 및 철해투 수요집중 투쟁을 통해 조합의 입장을 공사에 분명히 전달하기로 했다. 그리고 14일 공사 앞 철해투 농성에 각 지본별 집중 결합, 15일∼18일 지방본부별 긴급 지부장회의 개최, 15일 전국집회 포스터 및 선전물 배포, 18일 대국민 선전물 배포 및 선전전 전개, 18∼23일 '정기단협 투쟁' 지방본부 순회 토론회, 21일 철도공사 앞 철도노동자 총력 결의대회 등을 심의 확정했다.
의장단회의는 또 단협 준비 상황과 투쟁일정을 검토하고 20일-단협 조합원 설명 자료집 배포, 21일 철도노동자 총력 결의대회 25일 8월5일-지방본부 순회 토론회, 단협 투쟁 계획안 및 요구안 심의 7월28일-3/4분기 중앙위원회 8월10일 11일-전국지부장 회의 8월11일-대의원대회(단협 투쟁계획안 및 요구안 확정) 등을 의결했다.
또 특단협 합의에 따른 법정공휴일인 노동조합기념일 확정을 위한 조합원 인터넷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 받고 참가 조합원의 70.8%의 지지를 얻은 1945년 전평 주도 하의 철도노동조합 창립일인 11월1일을 기념일로 확정했다.
철도공사의 전근대적 노사관으로 비롯된 철도노동자의 투쟁이 정기단협 투쟁을 앞두고 들불처럼 번져가고 있다. 철도공사 출범 6개월을 넘긴 상황에서 보여주는 철도관료들의 구태를 벗지 못한 시대착오적인 노사관이 파국을 불러오며 취임 초기부터 철도공사 이철 신임사장을 시험대에 올려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