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소식마당 > 헤드라인뉴스

수색차량 천막농성장에서 차량지부장단 회의개최
징계하겠다. 공문 하나가 전부이다.
철도노조
File: 1.jpg(35.1 KB)
천막농성 8일차 소장은 단 한 번도 입을 열지 않았다
"


수색차량 동지들의 농성이 8일째 접어들었다.
노사협의를 개최하여 해결될 줄 알았던 사무소 내 문제가 노사협의 결렬로 수색차량조합원들이 사무소 앞마당에 천막을 쳤다. 수색차량 조합원들이 사무소의 문제를 사무소 밖 천막으로 가지고 나온 것이다.

수색차량지부는 노사협의에서 정기검수 3조2교대를 요구하였다. 사무소는 일방적으로 정원을 202명으로 확정하였다. 그리고 17명을 남은 인원으로 묶어 놓았다. 이런 결과 3조2교대를 하면서 주야 맞교대 할 때의 정기검수 인원이 18명에서 15명으로 줄었다. 시간 또한 18시간 4대의 열차를 검수하다가 8시간 2대를 검수해야 하는 노동강도강화와 함께 일근자들의 실질임금의 감소라는 이중의 불이익을 받아야 했다.
또한 수색차량사무소는 한발 나아가 오래전 구조조정으로 외주화 했던 기관차 세척을 세척인부가 퇴근한 시간대에 들어오는 열차세척을 검수원이 직접 세척할 것을 내규로 만드는 무원칙한 규정을 만들었다.

지부는 공정한 승급제도 마련, 공정한 직원표장제도를 개선하여 사무소내의 민주적 인사를 요구하고 있다. 그간 발생했던 사무소문제점들을 보다 더 집약하여 사무소의 민주적 운영과 절차의 투명성을 이번 노사협의에 안건을 상정하여 교섭을 하였다.

이러한 부당한 사무소의 처사를 지부는 노사협의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였지만 사무소의 성의 있는 노력보다 할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여 천막을 친 것이다. 그러나 더욱 사태를 어렵게 끌고 가는 것은 사무소측이 문제해결을 위한 고민의 흔적이 없다는 것이다.
사무소는 지난 2005년 10월 28일 지부에 보낸 공문에서 지부에 법적책임은 물론 징계책임도 질 수 있을 것이라면 서 민형사상의 책임에 대한 경고성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 적시한 내용을 보면 안건해결 의지보다는 두리몽실 넘어가는 피해 가기식 논법으로 나오고 있다. 기관차 세척에 관한 내규안에 대한 사무소의 입장은 내규의 폐지 없이 운용에 묘를 살리면 업무에 부담이 없다는 말만으로 사무소를 운영하는데 문제없다는 식으로 열거하였다.

"전국 차량지부장 인턴문제 실천투쟁 배치결의!"


천막농성 7일째인 10월 31일 전국차량지부장들이 회의를 위해 수색차량에 모였다. 그간의 인턴투쟁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수색차량 투쟁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국차량지부장회의를 수색차량에서 개최한 것이다.
이날 전국차량지부장회의는 차량분야 정원 재 산정, 온전한 주5일제 쟁취, 290명 정원확보(인턴 및 미 발령자 즉각 발령, 사유화차 정비업무 차량제작사 이관저지 등 차량분야 구조조정 저지를 위하여 투쟁할 것을 결의하고 실천투쟁을 배치하였다. 차량지부장들은 스티커 부착 및 대국민 선전전을 전국적으로 전개 한다. 사회공공성관련 주요역사 대국민 선전전 및 서명전을 진행하면서 차량관련 대국민 선전전을 같이 전개 한다. 매주 수요일 서울역과 부산역을 중심으로 대국민 선전전을 전개 한다. 05단협 설명회 및 교섭 보고대회를 통해 투쟁을 구체적으로 만들어간다. 인턴관련 조합원 서명을 11월 1일부터 전개하고 11월 8일 전국철도노동조합 임시대의원대회 때 취합 한다. 차량관련 대국민 선전물의 내용을 보완 한다. 기타논의로 열차 안전확보를 위한 고속차량 외주 확대를 저지할 것을 결의하였다.

수색차량은 농성을 진행하면서 사무소측의 태도로 보아 농성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다. 농성을 진행 중인 수색차량은 교대조 일근조 합동조회, 비번자 오전까지 농성장 결합, 정기검수조 결원발생시 업무량 축소 및 잔업 특근거부, 규정검수 실시 주간 근무조 조 편성 후 교대로 농성장 결함을 천막농성 조합원 투쟁지침을 사수하며 천막농성을 전개 하고있다.


2005년11월01일 19:45:03   
출력하기
뒤로  목록  추천  위로


의견쓰기목록
이름 비밀번호
내용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