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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쟁의대책위원회 수련회, 08년 투쟁계획 토론
‘08년 사업계획’ 간부가 토론하고, 현장 조합원의 의견을 모아내자
철도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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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는 3월 6-7일 확대쟁의대책위원회(이후 확대쟁대위) 수련회를 개최했다. 수련회에서 확대쟁대위원의 의견수렴 후, 현장순회를 통해 조합원의 의견을 모아 3월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단협 및 민영화저지 투쟁 등 08년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황정우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현장조합원의 마음을 담아 철도노동자가 08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토론하는 자리다.” 며 열띤 토론을 통해 많은 의견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지영근 철해투 대표는 “현장 간부들을 만나 힘이 난다. 철해투는 08년에도 현장과 함께 투쟁해 나갈 것이다.” 며 투쟁 결의를 밝혔다.

여는 마당을 마치고 ‘08년 철도정세 전망과 철도노동자의 과제’를 주제로 조상수 운수노조 사무처장의 교육이 있었다.
조상수 사무처장은 건교부가 대통령인수위에 한 철도관련 거짓보고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철도민영화 정책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운수노조와 함께 국민여론을 바꿔 나가야 한다며 일상적 대국민 선전을 강조했다.

이후 성원 153명 중 128명 참석으로 확대쟁의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조합원 사망부조금 심의 보고 및 2․25파업 복직자 자동승급과 관련한 합의문 보고 후 안건토론이 이어졌다. 안건토론에서는 ①쟁대위 해소에 대한 토론 ②ERP 관련한 토론 ③KTX 및 새마을 승무원 생계대책에 대한 토론 ④운수노조 조합비 배분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확대쟁대위 회의를 마치고 저녁식사 후 이용기 정책국장의 발제로 ‘2008년 철도노조 사업계획(안)’ 설명이 이어졌다.
이용기 정책국장은 이명박 정부의 철도 민영화 공세에 대응해 네 가지 사업 기조를 제출했다. 발제를 듣고 확대쟁대위원들은 지역별 13개 조로 나누어 토론을 진행했다.

수련회 둘째 날인 7일에는 09시부터 직종별 사업계획 발제 및 토론을 통해 직종의견을 모았다. 직종별 사업계획은 이날 토론을 통해 더욱 구체화 하고 이후 현장 의견을 모아 3월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홍성태 상지대 교수의 강의로 ‘이명박 정권 운하건설계획 및 대응’을 주제로 교육했다.
홍성태 교수는 '이명박 운하'는 비실용적인 거대시설을 반경제적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 나라를 경제, 문화, 생태 모든 면에서 '망국의 길'로 이끌 것이라 주장했다. 오직 일부 개발업자와 투기꾼과 지주만 이득을 보게 될 것이라며 대운하 정책에 대해 비판했다.





2008년03월11일 1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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