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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노동자의 승리를 위해 철도와 화물이 뭉친다!
철도·화물 지도부 합동 간부수련회 힘차게 열려
철도노조
File: 00.jpg(48.8 KB)
19일 계룡산 자락 동학산장에서는 철도·화물 간부 합동수련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철도노조 각 지방본부장과 조직국장, 본부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중상집이 참석했다. 화물연대 역시 화물연대 본부 각 지역 지도부(지부장과 조직부장)과 김달식 본부장을 비롯한 중상집이 참석했다. 그리고 공공운수연맹 위원장과 간부들, 운수노조 위원장과 간부들이 함께 참석했다.

김형균 교선실장의 사회로 간부 합동수련회는 노동의례를 시작으로 여는마당이 진행되었다. 철도노조와 화물연대는 처음 자리배치부터 권역별로 함께 앉도록 하여 정서적 소통의 계기로 삼았다. 각 조직의 대표들은 소속 간부들을 지역별로 일일이 소개하고, 돌아가며 대표 인사를 진행했다.

첫 순서로 임성규 위원장의 강의가 있었다. 강사는 “최고의 전술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라고 전제한 뒤, 손자병법의 ‘시계편’에 나오는 도천지장법(道天地將法)을 해설하면서 강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저들이 노동자를 계속 투쟁으로 몰아간다면 피하지 않고 의연하게 맞서 반드시 승리하는 투쟁을 만들어낼 것”을 주문하고 또한 그동안 있어왔던 공동투쟁의 사례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이제 시작인 공투 논의가 충분히 내용을 채울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이어서 화물연대본부 신동진사무국장의 대표발제가 진행되었다.
그동안 철도노조와 화물연대 사이에 3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던 ‘공동투쟁기획단 준비모임’의 논의를 토대로 대표 발제가 이어졌다.
투쟁의 위력, 교섭의 위력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철도노조와 화물연대가 놓여져 있는 주·객관적인 조건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이후 심도있게 논의되고 채워져야 할 과제들을 개괄적으로 발제하였다.

대표발제가 있은 후 엄길용 위원장과 김달식 화물연대 본부장이 단상에 올라 본격적인 질의와 응답이 진행되었다. 철도노조와 화물연대 간부들은 공동투쟁에 대한 희망과 기대, 그리고 현실적인 제안을 제출했다.

이날 합동수련회는 철도노조와 화물연대, 공공운수연맹과 운수노조 지도부가 처음으로 공동투쟁을 중심으로 공식적 논의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
이후 교섭진척 정도를 비롯한 노사간의 상황전개과정, 10월 5로 예정된 임시대의원 대회, 쟁의대책위 전환과 쟁의행위 찬반투표 등 의사결정 과정을 거치면서 구체화될 전망이다.

2007년09월21일 7: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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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쓰기목록
왕관의 무게
211.173.9.14
공기업 공사직원께서

화물차 운전기사님들과 연합해서 세상을 바꿔 보시겠다고요??

..........
<헤드라인 기사에서 발췌>

"첫 순서로 공공운수연맹 임성규 위원장의 강의가 있었다. 강사는 “최고의 전술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라고 전제한 뒤, 손자병법의 ‘시계편’에 나오는 도천지장법(道天地長法)을 해설하면서 강의를 진행했다. "
.............

님들 공부 좀 하시고 글을 올리시지요

한자표기 "長"은 "將"이 옳은 표현입니다


도천지장법(道天地將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2006년도에 유행했던 "전략경영 기법"이랍니다




손자는 전쟁의 승리의 조건으로 다섯가지 조건을 제시하고,
이를 판단하여 이길 수 없다면 전쟁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가 파악한 승패의 핵심은
지금의 기업전략의 SWOT분석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1) 道 : 기업문화/ Vison의 공유

(2) 天 : 외부환경(기상환경)에 대한 파악 (기회요인/위협요인에 대한 이해)

(3) 地 : 내부환경(지리환경)- 마케팅 차원의 "레드 오우션", "블루 오우션"의 이해

(4) 將 : 장수, 관리자의 Leadership

(5) 法 : Management Infrastructure/ Business System / 조직과 시스템



요즘의 경영전략 트랜드는 "지속가능"입니다

따라서 "전략경영의 초점은

첫째 : 비젼 제시 및 변화관리의 공유라는 조직문화 형성

둘째 : 관리자의 리더십(개인, 관계, 조직리더십) 함양

셋째 : 일회성 , 이벤트성이 아닌 혁신과 변화의 "조직 내재화, 시스템 확립"입니다



- 문화를 바꾸려면 조직적인 제도 개선 및 시스템화가 중요합니다


과거 은행에서 "줄서기 제도"가 없을 시절 모두들 "무질서와 혼돈"을 경헙하면서

"대한민국 사람은 질서의식이 없다"고 한탄하였습니다


문제는 사람에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조직내 제도개선, 시스템화가 미비한것에 원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번호표"..


번호표가 등장해져서 "엄밀히 분석해 보면 업무프로세스가 줄어든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질서와 공정성"등의 조직문화가 자리 잡게 된 것이지요



이렇듯 "초점"은

지속가능한 "제도와 시스템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하는 것입니다



p.s.

공공운수연맹 위원장이란 분께서 "손자병법"을 강의하셨다는데

결국 하신다는 일이 "파업전략" 짜는 것 입니까????


좋습니다 " 파업전략" 짜시려면 내,외부환경을 잘 분석하셔서
이길수 있는지를 먼저 판단하고

파업에 임해주시도록......


정말이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공기업으로서 "코레일"이 어떻게 하면 살아 남을 수 있을까?를
노사공동으로 연구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글 보시고 너무 욱 하지 마시고...▶왕이 되려 하는 자는

왕관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007-09-21
몇마디만
203.109.19.105
"비젼 제시 및 변화관리의 공유라는 조직문화 형성"이라....
"일회성 , 이벤트성이 아닌 혁신과 변화의 '조직 내재화, 시스템 확립"이라....

그것이 뭔고?

문제는 내용이다.
철도 공공성을 끊임없이 후퇴시키고, 공공철도에 상업주의로 덧칠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원은 계속 줄이고, 가능한 모든 것을 외주화 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기술발전이란 이름으로 'ERP'를 기반으로 '신인사제도'를 정착시켜 내부 노동자간 경쟁을 제도화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상시적인 구조조정이 가능하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노동자 스스로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이고, 조직문화가 되도록 해야 한다'는 말이다.

'비전제시'니 '변화관리 공유'니 '조직문화형성'이니 하는 것들이 모두 이른바 기업문화전략이란 노동통제 정책에 다름 아니다. 그럼에도 그 끔찍한 성격을 숨긴채 당연한 무엇인냥 썰을 풀고 있을 뿐이다.

경영진의 이러한 관점과 방침은 그 반노동자적 내용을 둘러싸고 노동자(노동조합)의 대립은 불가피 할 수 밖에 없다.

여기에다 글 갈긴이는 들어라!
서점에 넘쳐나는 저급한 서적에 기대서 잘난체 하지 마라!
당신에게 노동자적 관점을 기대할 수도 없겠지만, 철도의 발전방향에 있어 최소한 어떤 관점으로 봐야 하는지는 한번쯤 성찰해 보시라!

2007-09-21
나도 몇마디만
211.173.9.14
노동자적 관점에 따라 "움직여라"

하지만 "왕(조직리더)이 되려는 자"는

1. 비판도 겸허히 받아 들여야 하고
2. 갈등도 "창조적 마찰"로 승화시킬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며
3. 손자가 말씀 하셨듯이 승률이 70%가 넘지 않으면 싸우지 말라


“일류 경영은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취하며, 무리를 지어 싸워야 한다.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선 도(깨끗한 정치), 천(날씨 등 기후조건), 지(지리), 장(지도자), 법(규율?효율)의 5가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

장수(지도자)는 지혜, 신뢰, 어짐, 용기, 엄격함의 5가지를 충족시켜야 한다.

그리고 정상에 올라서 전체를 바라보고 전략을 세운 뒤 7할의 승산이 있을 때라야 싸운다.

이동은 질풍처럼, 정지 상태에선 숲처럼, 공격은 거센 불길처럼, 방어는 산처럼 하며, 삼킬 때는 바다처럼 하라.”



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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