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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명절휴가비 50% 일방지급 예정
명절에 더없이 바쁜 철도노동자 썰렁한 추석 보내게 되나?
편집팀
File: main.jpg(18.3 KB)
조합 “사규대로 100% 지급하고 추후 논의하자”
공사 “단계적으로 축소하여 제도개선 반영을 전제로 해야 지급할 수 있다”

철도공사(이하 공사)는 명절휴가비를 사규에 한참 못미치는 50%만 가지급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월 6일 1차 본교섭에 이철 사장을 대신해 교섭대표로 나온 박광석 부사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철도노동조합과 공사는 9월 11일 임금인상교섭 제 4차 실무교섭에서 명절휴가비 지급을 둘러싸고 집중교섭을 벌였다.

노동조합은 “명절휴가비는 사규에도 150%를 지급하도록 되어 있으니, 우선 100%를 지급하고 추후 더 논의하자”고 요구했다. 하지만 공사는 “내년부터 명절휴가비를 축소 또는 폐지하여 기본급 등 제도개선에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노동조합은 “기본급으로 편입하는 것은 고려해 볼 여지가 있지만, 공사가 기본급 편입과 연계해서 법정수당 산식분모를 174시간에서 209시간으로 늘리는 것은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공사의 제안대로 법정수당 산식 분모를 209시간으로 바꿀 경우 법정수당이 약 17% 줄어들게 된다. 공사는 “명절 휴가비 기본급화 등 기본급 비중이 늘어나므로 상쇄되어 불이익을 볼 여지가 없고, 할증률을 조정하면 현행수준 단가유지가 가능하다”고 주장했지만, 직종마다 다르게 적용되어 분쟁이 발생할 여지가 크다.

노동조합은 “추석 휴가비로 100%를 우선 지급하고, 공사측이 주장하는 법정수당 산식 개정과 노동조합에서 요구한 200% 중 잔여분 50%에 대해서 추후 더 논의한다”는 수정안을 내었으나 공사측은 50% 가지급 입장을 끝내 굽히지 않았다.

후생복지규정 시행세칙 제8조 1항에 명절휴가비는 150% 이내에서 지급하도록 되어 있다. 노사간 임금교섭에서 “공사가 올해 명절휴가비를 100%만 지급하고 말겠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임금교섭중이기 때문에 우선 가지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의 50% 가지급 입장은 추석을 앞둔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사규를 위반한다는 점에서 강하게 비판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의 이 같은 태도로 볼 때 앞으로도 임금교섭은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노동조합이 요구하고 있는 특별단체교섭에 대해 공사는 아직도 태도를 밝히지 않고 있다. 지난 7월 16일 임금 및 특별단체교섭 신청 공문을 발송한데 이어 여러 차례 절차협의에서도 공사는 “특별단체교섭은 내년 정기단체협약 갱신 때 다루자”는 입장을 고집하고 있을 뿐이다.

노동조합은 임금교섭 1차 본회의에서 “특별단체교섭을 임금교섭과 별도로 다루자”는 입장을 낸 뒤 공문으로 특별단체교섭을 신청한 바 있다. 공사는 9월 11일 4차 실무교섭에서 “노동조합측 공문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2007년09월11일 20: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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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쓰기목록
또 지랄이네
125.186.241.82
법정산식시간 209시간으로 하는대신 기본급 늘어나니 그게 그거다? 언제까지 그지랄할꺼냐? 밑돌빼서 윗돌채우고.. 정말 지겹다. 그게 그거면 안하면 되지! 임금협상이 아니라 임금돌리기냐? 노조는 절대 이런식에 사측의 머리굴림에 놀아나서는 안된다. 작년 영훈이는 아주 맞장구 잘쳐주두만~ 기본급화 웃기는 소리하지마라.. 연봉제로 갈려는 발판마련할려구~기본급화 무조건 반대! 재원가지고 돌려막기 하지마라..
2007-09-11
ㅋㅋ
124.53.104.36
또야...지긋하다 증말 ~
2007-09-11
위에놈
125.57.89.91
기본급화 나는 반대다. 그렇게 보너스 줄이고 기본급화하는게 소원이면, 너나 그렇게 해달라고 본사앞에서 1인시위해라. 아니 아에 연봉제로 해달라고 하지!
2007-09-11
위에분
222.103.52.169
보너스 줄이고 기본급화 한다고해서 연봉제가 된다는 논리는
누구의 논리요..
다른 13개공기업들 명절 상여금없다고해서 모두 연봉제 시행합니까.
노조집행부의 투쟁 명분 찾기 논리에 휩쓸리지 마세요...
집행부 교체후 뭐 제대로 된 협상 성과가 있습니까.
모두 공사의 바램되로 다 되어가는거 아닙니까..
조정수당만해도 조합에서 합의해줘서 시행되는겁니까.
합의해서 시행할것 같았으면 아직도 조정수당 못받고 있을겁니다.
무지몽매한 조합집행부는 더이상 현장의 조합원들을 우롱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2007-09-11
위에분
125.186.241.82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쇼! 연봉제가 뭔데? 1년연봉정해놓고 나누기 12해서 지급하는게 연봉제요. 당신 같음 수당이고 뭐고 다 간소화해서 기본급으로 만들어놓고 연봉제 가는거랑 임금 일일히 쪼개놓고 연봉제 가는거랑 어느게 쉽겠소? 연봉제는 무조건 임금/12야~ 다른공사도 고위직들은 다 연봉제요. 연봉제 할려는 목적이 뭔데? 경쟁유발시켜서 연봉차등지급할려고 하는거 아닌감! 사기업이든 공기업이든 뒤에 배후에서 정부가 조종하고 있는데 철도가 그스타트 끊기를 원하나?
2007-09-11
쩝~!!!
61.254.232.99
굳이 명절휴가비란 명목을 살릴려고 하지 말고 다른 공사처럼 없애고 기존 상여금에 추가하면 되지 않을까? 기본급에 넣으려고도 하지 말고.. 안되면 이거저거 끼워넣지말고 임금협상안만을 가지고 한번 해 봐야죠...
2007-09-12
노조원
211.199.65.54
노조는 각성하라 사 측만 내몰지 말고 조합원 뭘해 작년에두 가지급해 놓고 능력없는 노조 물러나라 실례할수없는 노조떠나라..
2007-09-12
협상
211.173.9.18
협상을 왜 하는지???
2007-09-12
제로섬게임
59.16.227.168
기본급 상승에 따른 시간외 수당단가 209시간 조정하는건 당연한거 아닌지 기본급 상승으로 인해 상승하는 것은 오직 성과상여금에 따라야 하는거 아닌지요 참..
2007-09-12
A~
218.238.52.2
일할 맛 안난다~~~
2007-09-13
염나발
203.248.85.77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나? 이번에 100% 받아봐라 온 신문과 방송에 또 난리일꺼다. 기본금에 넣으면 그런것 없다. 성과금도 마찮가지다. 200%를 기본 상여금으로 준다면 100%만 받았더라도 이렇게까지 몰매 맞지 않았을꺼당. 재대로 알고 덤벼라

2007-09-13
에구 불쌍한
211.173.9.14
참, 한심한 작자들이구먼.....
우짜던가 명절수당 150% 안줄려는 공사놈들 수작아닌가..
작년에도 가지급하고 나중에 준다더만 그 쉐이들이 주더냐..
나, 로또 당첨되어 지긋지긋한 철도 떠나거던....

근데 가기전에 한넘 아주 아작을 내고 갈려구,,ㅋㅋ
2007-09-13
참나
59.5.7.149
철도공사가 집중하는 일 세가지... 하나는 감원(구조조정) 밀어붙이기, 둘은 인사권을 마구 휘둘러 관리체계 알아서 기게하기, 구조조정 걸림돌 노조 무력화시키기로 보인다. 추가하면 언론에 매우 예민하고 이벤트를 너무 좋아한다는 점....

일방적으로 성과급 50% 지급하겠다는 것은 밀어부치기 구조조정 방식과 맥을 같이한다. 노조를 무시하는 일관된 태도다. 내부 분열의 기운에 늘 촉각을 곤두세운다. 공사 의도에 말리지 말고 일침을 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신차리지 못한다.

2007-09-13
최진실
218.51.88.158
시간외 단가 산정방식 변경- 조합원의 이익을 위해서 공사에는 잘해야 본전
명절휴가비 삭감 기본급에 반영-조합원의 이익을 위해서 공사에는 잘해야 본전?
말이 되냐? 공사에 손해나는 일을 사장님께서 한다고? 잘해야 본전인일을 할 위인들이 아닐세...
철노위원장이 철도공사의 발전을 위해서라는 말을 믿은게 백번 옳고요
2007-09-13
한숨
122.252.65.199
언제나 사원을위해 일하나요
2007-09-15
거기
211.203.23.20
사진에 앉아계신분들
그렇게 기본급올리고싶으면 그쪽들이나 수당같은거다 기본급올리고 세금 팍팍내며 나라에 헌신하시던지...
머리 참 잘도굴린다...에휴~~~

2007-09-16
일반시민
222.112.10.239
사진쌍판대기 하거는 많이들 해처먹어서리 얼굴에 기름잘잘흐르냉~~~
2007-09-18
떠돌이
211.173.9.14
작년에 5천억 적자난걸로 압니다
대부분 직원들은 아하! 그렇군 하고 남의일처럼 느낍니다
왜냐하면 적자가 1조원이 나든 2조원이 나든 월급은 나올테니까요
그런데 그 적자 부분은 채권을 발행하든 정부에서 빌리든 사측에서 어케 할거라 생각하고 또 그렇게 합니다
우리에겐 적자에 대한 책임이 하나도 없는데 왜 이런소릴 꺼내나 하겠지만 가정살림이나 공사살림이나 별반 차이가 없으며 가정경제라면 지출을 줄이든 뭐든 할거라는 얘기죠
금년도 인건비 총액 또한 1조6천억 정도(정확한거 모름 따지지 마삼)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 총액 가지고 기본급 올려주고 수당주고 하는거지요
즉 파이 덩어리는 정해져 있는데 조각만 내는 절차만 남았으며 어느 한부분이 이득보면 다른 한부분은 손해를 본다는 겁니다
당장의 명절휴가비 50% 주는거 저도 별로입니다 나중에 어케 될망정 100% 받고 풍요로운 명절 맞고 싶습니다
하지만 기분대로야 할수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직원에게 좀 더 유리한 방법을 찿아서 작년처럼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200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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