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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사 앞 철야천막농성 투쟁 돌입!
사회 양극화의 주범 비정규직 문제, 정부와 공사가 앞장서 해결해야...
편집팀
File: 77.jpg(11.6 KB)
5월 3일 11시 전국철도노동조합은(이하 철도노조) 대전정부청사 앞에서 철야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작년 11월 24일, 철도공사는 무기계약전환과 외주화를 핵심으로 한 비정규직의 운용계획을 일방적으로 완성하고 건교부에 제출했다.
사용자가 조합원의 고용 및 노동조건을 변경할 때에는 노동조합에 그 의견을 묻고 협의를 거쳐야함에도 철도공사는 비정규직 운용계획안을 비공개로 완성했던 것이다. 노동조합의 ‘비정규직 외주화 및 운용계획에 대한 공개’ 요구에 대해 어떠한 계획도 확정된 바가 없다며 협의를 회피했으며, 결국 노동조합을 무시한 채 정부에 계획안을 제출했다.
또한 지난 5월 2일 2차 중앙노사실무협의에서 ‘비정규직 요구안’이 제출했지만 철도공사는 무책임하게 정부대책이 발표되면 그에 따라 협의하자는 말만 되풀이할 뿐이다. 철도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3,000여 비정규직들의 의견은 철저히 배재한 채 정부와 공사 경영진의 일방적인 의견만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철도노조는 공사가 비정규직의 고용과 노동조건에 대해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변경하는 것을 막아내고, 여전히 부당하게 해고 된 KTX·새마을호 승무원에 대해 그 어떤 대책도 내놓지 않는 무책임·무성실함을 비판하기 위해 철야 천막농성투쟁을 벌이는 것이다.

엄길용 철도노조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 사회적 문제이자 양극화의 주범인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국민의 정부와 철도공사는 앞장서 대책을 세우고 꼬인 실타래처럼 엉망이 된 사회를 더 늦기 전에 바로잡아야 한다”며 전제한 뒤, “천박한 자본이 생산의 주체인 노동자를 우습게 여기고 소외시키는 것으로도 모자라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갈라놓아 차별하고, 같은 지붕아래 얼굴 마주하며 일하는 노동자들을 개별화하여 철저히 경쟁시키는 가운데 우리의 인간성은 철저히 말살된다”며 “야만과 부당함에 저항하지 않고 복지부동 순응한다면 결국 노예노동으로 귀결된다”고 차별에 대한 저항과 투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건강한 노동자의 기를 꺽는 깡패 자본가와 자본의 시녀를 자처하는 정부’를 비판했으며, “영악하고 나약한 정부는 지금이라도 3천만 노동자와 농민의 마음을 읽고 사회약자인 비정규직의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라 주장했다.

철도노조는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고용에 대해 중앙노사협의회를 요구하였으나, 공사는 5월말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종합대책’이 결정 된 이후로 노사협의회를 미루고 있다.

이에 이택진 미비조직국장은 “사실상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고용안정에 있어 공사는 철도노조와 협의할 의사가 없다”며 “공사는 5월말 정부대책이 결정되면 어쩔 수 없다라 발뺌하며, 차별을 고착화 하는 비정규직 운용계획을 일방적으로 강행하려 하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집회에 참석한 한 정비창 비정규 조합원은 “상시적 고용불안 때문에 현행 기간제보다 무기계약이 낫겠단 판단을 할 수밖에 없는 비정규 동지들이 적지 않은 것 같다”라고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정규직도 아니고 비정규직도 아닌 반(半)정규직으로 살며 평생 차별 받고 살아갈 생각하니 정마 이건 아니다”라며 비통한 심정을 밝혔다.

또 어느 비정규 조합원은 “적극적으로 비정규직 대책을 세워 그릇된 사회문제를 바로 잡는데 이바지해야 할 국민의 기업인 철도공사가 무기계약을 내세워 선심 쓰듯 호혜를 베푸는 것으로 시급한 사회문제를 땜빵질 한다”며 “이러쿵저러쿵 골치 아픈 거 하지 말고 그냥 기간제로 놔두면 계약기간 2년 넘으면 법대로 정규직 되는 것 아니냐. 노무현 정부가 대한민국 비정규직들의 눈물을 닦아주겠단 약속도 했는데, 설마 자르기야 하겠는가”라 말하며 씁쓸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철도노조는 철야천막농성을 통해 비정규직의 생존권사수투쟁을 벌이며 ‘비정규직 무기계약 전화 및 운용계획 철회!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정규직화 이행방안 마련을 위한 성실교섭’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강제해고투쟁 중인 ‘KTX·새마을호 승무원을 직접고용하고 단계적 정규직화 이행방안’을 요구하고 있다.

■ 철도노조 비정규직 천막농성 요구사항
- 무기계약 전환 및 비정규직 운영계획 철회
- 비정규직의 요구안에 대해 공사의 성실교섭
- 비정규직의 정당한 조합활동 보장
- KTX·새마을호 승무원 직접고용

힘든 투쟁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동지들의 심장엔 뜨거운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투쟁으로 실천하는 당신의 미소는 바로 진실입니다

2007년05월03일 23: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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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쓰기목록
조합원
211.253.248.193
또 ktx 투쟁입니까.. 조합원을 위한 투쟁은 언제할 건가요...
그리고 교섭팀들 문제 많습니다. 노사 양쪽다 교섭의 의지가 없어보입니다.
내용을 읽어보니... 노조측 간사와 사측간사를 교체합시다.
이들은 의지도 없는 무능아들 입니다. 노측-사측 간사 물러나라... 무능한자들아~~
2007-05-04
투쟁하는조합원
58.73.72.187
전국 조합원이 다 투쟁하고 있는데 그대는 구경만하고 있나요?
뭘해야 할지 모르면 지부에 가보시던지, 투쟁지침은 홈페이지에도 있으니
단결투쟁에 동참하시죠. 교섭만으로 모든것이 해결되면 얼마나 좋을 까요?
말잘하면 모든것이 해결될 것이란 환상 버리세요.
그리고 철도에는 삼천명이상의 비정규직이 있답니다. 똑같이 일하고 온갖 차별다받는거 아시죠?
당신이 그 처지에 있는 건 아니겠지요? 그들은 우리를 분열시키지만 우리는 하나가 되야지요? 안그래요? 제눈 찌르는 말은 좀 삼가해 주시죠?

만약 조합원이 아니면서 조합원을 가장하고 쓰고 있다면 썩 물러가시오.
2007-05-04
정규직
219.241.231.201
본조합주관 미비실 비정규직 천막농성 투쟁에 직접고용비정규직의 결합이 많이 없는듯하네요.본인들의 생존권투쟁에 연대온 분들이 싸우는 걸로 비취고 있네요.
더욱 많은 직접고용 비정규직들의 참여가 있었으면 합니다.그래야 정규직들이 함께 연대대오가 많아지지 않을까요? 천막농성 투쟁에 적극 결합합시다.내가 하지 않고 남이 해주기 만을 기다리는 생각은 버립시다. 권리찾기의 시작은 요구와 참여입니다.

2007-05-05
강세구
203.109.19.86
토요일과 일요일 한번에 한번 와보세요! 전부 비정규직 밖에 없습니다.KTX,새마을 동지들은 없습니다. 전부 퇴근... 그리고 평일에도 비정규직 분이 대략 10~20여명 정도 있구요! 한번 와보고 평가를 내려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경영평가 꼴찌가 나야지 저의가 살길 않인가요? 전 1등 나서 외주화 넘어 간것 보다 낮다고 전 보고 있습니다. 꼴찌 기업을 누가 인수를 하겠습니까? 수입도 적당하게 나야지 많이 나면나 그러면 바로 넘어 갑니다.
2007-05-05
비정규직
219.241.231.201
맞는말이네요.
지금 비정규직 조합원들이 무슨 투쟁을 하는지 모르면서 이렇쿵 저렇쿵 말만 하는 놈들은 정말로 노조 홈페이지에 들어올 자격도 없는 놈들이지요.
그렇게 노조에 불만이 많으면 니가 철도를 떠나든지해라.~!!!!
2007-05-06
조합원
121.143.11.186
정규직은 간데없고 비정규직만 나부낀다. 철도노조는 정규직 노조인데 비정규직이 왜 설치는지 꼴불견이다. 위에 비정규직이라고 쓴분.... 철도노조는 그대들의 노조가 아니라네... 말좀 삼가하시게... 누가 떠나야 하는가...철도조합원이니 이정도라도 해주는 거여.. 타 노조들을 보면 국물도 없지... 그러니 주제넘게 감놔라 대추놔라하지 마시오. 투쟁기금 다 대주고 생계비까지 주는 노조 들어나 봤다. 참 기가차구먼~~~~

철도간부들도 정신차려라.. 언제까지 이런식의 투쟁에 조합원이 침묵하지만은 안을 것이다. 지금 현장조합원의 분노는 터지기 일보직전이다. 휴일사수투쟁은 이미 물건너 갔고 지침은 존재하지도 않고 그러면서 간부라는 자들은 KTX만을 위해 저러고 있으니 조합원치고 불만이 없는 자가 어디 있겠는가!
민심은 천심이라고 지금 노조에서 하는 KTX만을 위한 투쟁에 인내의 한계점에 봉착하고 있다. 물론 KTX투쟁하지 말라는 건 아니다. 그러나 솔찍히 보자...노조에서 KTX말고 하는 투쟁있느냐.. ERP 기록 거부도 말짱 도루묵이 되었는데 간부란 자들은 말한마디 없고 교육나온 간부가 알지도 못한다.
내 참다못해 한심해서 몇마디 했다.
비정규직 동지를 나에게 동지란 말듣고 싶다면 정규직 조합원을 비난하지 마라. 그대들이 비난할 정도는 아니다. 타 노조에 비해 철도정규직 노동자만큼 하고 있는 곳이 어디있냐... 나도 너의들에게 CMS하고 있는데 요즘보면 정말 정도가 지나친다. 철도노조가 너희들 것이냐....

그리고 KTX 해고자가 그렇게 소중하고 중요하다면 정착 철도조합원을 위해 투쟁하다 해고된 철도해고자들을 위해 만분의 일이라도 노력하는 척이라도 하는게 인간의 도리일 것이다.
오통 KTX해고자들뿐이다. 너희들이 하는 꼴을 보면 해고동지들이 정말 불쌍하고 미안하다. 이는 나의 말만이 아니라 현장 대다수 조합원의 의견임을 말해둔다.
귀가 있고 눈이 있다면 들어봐라... 맨날 빈껍데기 현장순회만 하지말고.. 마음을 열고 조합원의 진심을 보라
2007-05-06
수험생
222.238.82.182
정규직 & 비정규직?

정규직이 정말 되고 싶다면 시험공부 열심히 해서
정정당당히 공개경쟁시헙을 보고 떳떳하게 정규직이 되면 더 좋지 않나요?

투쟁을 통해서 비정규직을 차별없는 정규직으로 해 준다면
정규직은 어떻게 해야 하지요?

그렇다면 정규직은 황제직으로 별도 운영하여야 하나요?

정정 당당히 차별없는 떳떳한 경쟁으로 시험을 봐서
전국민이 공평한 정규직 대열에
합류하면 나 또한 시험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불확실한 현실에 시간낭비하지 말고 지금 당장 도서관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그토록 갈망하는 정규직시험에
나의 꽃다운 인생의 미래를 준비합시다.

대한민국은 공부공화국, 실력공화국, 열심히하면 반드시 굼은 이루어 집니다.
요행을 바란다면 내 인생은 파멸만 있을 뿐...

어려운 요즘 한푼이라도 벌면서 책사고 학원비 내가면서
미래를 준비합시다.

저는 금년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지금은 노량진학원에서 공부하는 수험생입니다.
저에게 정규직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질 겁니다.

수험생 올림
2007-05-06
정규직
203.226.199.218
지금은 정규직,비정규직 분리를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네요.
비정규직의 문제가 차후 철도의 모든 정규직에게 해당된다는 사실을
모르면 이런 상식밖의 말을 하지는 못할것 같네요.
철도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정규직 운영방안이 차후 정규직의 구조조정의
모태가 된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말씀해주시길 바라네요.
비정규직이 무기계약이 되어 철도공사에 남는다면 구조조정의 칼날은
우리 정규직에게 돌아올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주세요..
2007-05-06
목포사랑
211.173.9.18
너무들 수고하십니다.
힘내십시요!!
2007-05-06
강세구
61.255.149.94
공채 시험 보라고 하는데 시험 자격을 주면서 하라고 하세요! 지금 싸우고 있는 분께서 능력이 없어서 그러는줄 아세요! 공채 시험을 보고 싶어도 나이 제한이 있고 공채 시험 자체가 없던지 그러더군요! 위글 말대로 공채 시험이 언제 있을 지도 모르는데 처자식이 있는 분의 비정규직이 도서관에서 있으라고 합니다.
오늘 농성장에서 느낀건데..
농성장에 오신분 연락처를 파학하다가 보니 휴대폰 번호가 없어서 왜 없는지 물어 보니 돈이 없어서 휴대폰이 없다고 하더군요!
어떤 분은 매일 자전거로 한시간 정도 되는 거리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자전거로 출근을 하더군요! 이유는 처자식이 있어서 좀이나마 차비를 아낄려고 그러더군요! 눈물이 핑 돌더군요!
저는 매표 비정규직이라서 좀 이나마 급여가 있지만 위 분은 차량 분야에서 매달 80만원 정도에 급여로 생활을 하더군요!
그리고 대전정부청사에서 KTX 승무원은 우리 직접고용 비정규직의 일에 지원 나온거지 그들의 싸움이 아닙니다.
많은 분이 위 사진을 또 KTX 일이구나 합니다. 그러나 이번 농성장 일은 직접고용 비정규직의 싸움입니다.
철도 생긴 이후로 직접고용 비정규직의 싸움은 처음 있는 일이구요!!
그리고 저의 직접고용 비정규직도 노동자 입니다. 우리도 사람이구요!!
위의 정규직 분이 너무 비정규직을 사람 취급을 하지 않는 말을 많이 하군요!
2007-05-07
조합원
220.65.205.2
ktx승무원들을 위해서 언제한번 제대로 싸워보기나했나
옆에서 맴돌다 말고 허구헌날 ktx승무원들을위해서 투쟁한양하면 안되잖나

2007-05-07
정규직
203.109.19.103
문제가 심각합니다. 비정규직 동지들의 운명이 바람앞의 등불과 같습니다. 비정규직 정규직 가르는 현실이 슬픕니다. 동지들 100마디 말하기전에 농성장으로 한번 달려갑시다. 오늘 투쟁하는 동지들 함께하지 못하면 내일 정규직 미래는 없습니다. 노동자는 하나입니다.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합니다. 비정규직 동지들 힘내십시요.
2007-05-07
비보이
222.239.155.177
위 쪽의 노량진 수험생 알바하는 건 좋은데 이런 생존권이 걸린 문제를 누구지시 받고 한다 는 것은 사람의 할도리가 아니다 개**들이나 하는 행동이다 정신차려라 난 니가 알바하는 건말리지 않겠지만 착한사람들 가슴에 못박으면 벌 받는다 ...아참 그리고 내용좀 바꿔라 수험생 내용이 전번 에 쓴거랑 똑같다 ..씹*야
2007-05-09
1
203.248.84.102
도대체 KTX를 위한 노조인가요?
현안사항을 직시하시기 바랍니다.
비정규직 외치지 말고 그시간에 공부했으면 어디라도 들어갔겠지?
2007-05-11
기관사
211.206.255.216
첨부터 주제넘게 설칠때 알아봤다. 이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철도노조 참 깝깝하겠네..조합원은 안따라 주지 원론적인 비졍규직문제는 빼도박도 못하지 지 앞가림도 못하는기 KTX는 왜 끌어안아 걔들 욕보여 우리에겐 욕먹어~~
2007-05-13
카캐리어노동자
211.215.227.131
말로만연대투쟁연대투쟁했읍니다.나에일이아니기에등한시했읍니다.이제변하지않는자본과정권앞에.당당히맞서싸우는걸음을걷고자합니다.마음적으로힘들때현장속투쟁하는동지들이있기에.가슴을움켜지며다시한번돌이켜보는계기가됨니다.
2007-05-13
공동분배
219.255.26.236
철노는 성과금공동분배를 비정규직포함하고, 담달부터 월급도 공동분배하라!
200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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