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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농성장, 전국차량간부 결의대회 개최!
직제개편 철회투쟁 결산, 2005 정기단협 투쟁 힘있게 선포!
철도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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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전국차량지부간부 결의대회 개최, 77일간의 부산역 천막농성투쟁 결산하고 2005 정기단협 투쟁으로 달려간다!

9월14일 부산역 농성장에서 전국에서 모인 차량간부들이 직제개편 철회투쟁 결산과 2005 정기단협 투쟁의 힘찬 선포를 결의하고 있다



전국에서 모인 차량지부간부와 조합원들은 14일 오후2시에 부산역 농성장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77일간에 걸친 일방적 직제개편 철회투쟁을 결산하고 2005 정기단협 투쟁을 힘있게 선포하였다.

대회사를 하는 박철수 철도노조 차량분과장

철도노조 박철수 차량분과장은 대회사를 통해 "과거 직제개편이 사용자측의 전유물로 인식되었던 것을 완강한 철회투쟁을 전개함으로써 노동조합의 개입없는 직제개편이 결코 순탄치 않을뿐더러 값비싼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선례로 남겼다"고 말하고, "차량의 일방적 직제개편이 하반기 이후를 염두에 둔 공사측의 대대적인 철도구조개편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7, 8월 차량 직제개편 철회투쟁은 타직종의 다양한 현안투쟁과 결합하여 투쟁을 확산, 성과적인 마무리와 합의타결의 견인차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또 박철수 분과장은 특단협 이후 현장의 침체현상을 딛고 650여명이 결집한 전국차량조합원 결의대회를 성사시킨 것과 부산지방본부의 전면적인 참가에 대해서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77일간 함께 농성투쟁을 전개해 온 손한영 부산지방본부장

왼쪽부터 강명복 대전지방본부장, 김재홍 서울정비창지방본부장, 한대구 부산정비창지방본부장이 힘찬 연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집회는 부산지방본부 손한영 본부장의 격려사와 대전지방본부 강명복 본부장, 서울정비창지방본부 김재홍 본부장, 부산정비창지방본부 한 대구 본부장의 인사와 힘찬 투쟁사가 이어졌다.

김영진 수색차량 지부장이 이창수 동지 감전사고에 대해 재발방지를 요구하고 안전시설 미비 위험개소 작업을 전면 거부하는 투쟁을 선언하고 있다.

다음으로 수색차량 김영진 지부장은 최근 발생한 감전사고와 관련, "지난 9월8일 개선 제안활동 중 고압전류에 감전되어 수색차량 부곡분소의 이창수동지가 중화상을 당했다. 차량노동자들이 다치지 않고 일할 최소한의 권리가 열차안전과도 직결된다. 철도공사는 차량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검수 설비를 조속히 확충하고, 피해 조합원에 대한 치료비 일체를 보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성주 시흥차량지부장이 사무소의 부당인사 철회투쟁 승리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전병춘 서울차량지부장이 추석임시열차 증설에 따른 투쟁승리 보고를 하고 있다.

이어 시흥차량 유성주 지부장이 시흥차량 승급심사관련 투쟁경과를, 서울차량 전병춘 지부장이 서울차량 추석임시열차 관련 투쟁경과를 각각 보고하였다.

차량인턴발령, 부족인력 충원요구 전조합원 리본 패용.
수색차량 감전사고에 대해 재발방지를 요구하며 안전시설 미비 위험개소 작업 전면거부 투쟁 선언.


투쟁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는 이우백 가야차량 지부장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가야차량 이우백 지부장이 낭독한 투쟁결의문을 통해 차량분야의 정기단협 핵심요구안인 미발령 신규채용인력 전원을 정원화하고, 인턴사원들을 즉각 발령내는 것은 지난 특단협과 3월16일 차량노사협의를 이행하는 것이며 온전한 주5일제의 시행을 위해 교대분야 인력충원을 요구하는 전조합원 리본패용과 안전시설 미비 위험개소 작업에 대한 전면적인 거부투쟁을 현장에서 벌여나갈 것을 결의하였다.

일방적 직제개편 결산, 2005 정기단협 투쟁 승리로 간다!

정기단협투쟁이 임박한 가운데 각급 단위 현장순회와 설명회, 지구별 조합원 단결의날 등이 진행되는 가운데 차량조합원들의 현장투쟁이 새롭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2005년09월15일 11: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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