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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대 집행부 이취임식, 성황리에 열려
엄길용 위원장, 조합원을 위해 헌신하는 노동조합이 되겠다
철도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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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오백만 노동자 단결의 원칙을 앞세우며, 구조조정 분쇄·고용안정 쟁취를 위해 전국철도노동조합 위원장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이만오천 조합원 여러분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 철도노조 위원장 취임선서 중 -



전국철도노동조합 제 20·21대 집행부 이취임식이 28일 12시에 철도웨딩홀 2층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조합 간부와 노동계 내·외빈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민주노총 주봉희 부위원장, 전평 이수갑 동지, (전)전기협의장 서선원 동지 등 노동계와 민주진영에서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고 노동자가 대우받고 잘사는 세상을 염원하는 마음을 보태어 뜻 깊은 자리를 빛냈다.

김영훈 전 위원장과 전임 지방본부장들은 이임사를 통해 “내가 하지 못한 것들을 엄길용 위원장과 신임 지도부가 굳게 뭉쳐 하나 된다면 그 어떤 어려움에도 한계를 극복하고 노동자의 세상을 쟁취할 수 있을 것이다”며 “철도노동자는 비겁하지 않다는 것을 당당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고 “우리 집행부에서 이뤄내지 못한 힘겨운 과제들을 신임 집행부에게 넘긴 것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오늘로서 만 1년의 파업투쟁을 이끌어온 민세원 서울 KTX 열차승무지부장은 투쟁발언에 나서서 “철도공사의 구조조정과 외주화를 박살내고 노동자가 진실이었다는 것을 밝히고 반드시 현장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고, 새마을호 열차승무 대표 오명균 동지는 “철도공사의 협박과 회유에 동지들이 하나둘 떠나 많은 동지들이 남아있지 않지만 일당백의 정신으로 KTX 승무원 동지들과 함께 우리의 일터로 꼭 돌아오겠다.”고 굳센 결의를 밝혔다.


취임사에 나선 각 지방본부장들은 하나같이 “외주화, 분사화등 당면한 구조조정은 그 누구도 대신 해결해 주지 않으며, 자신의 문제를 간과하여 비정규직 동지들 뒤에 숨어 쉬쉬하지 말고 당당히 맞서 싸워야 할 것”이라고 취임 의지를 밝혔고, 본부장으로서 “미력하나마 진짜 노동자의 자존심과 기풍을 지키고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 신임 본부장은 자신도 10년의 해고 생활이 있었다며 “부당하게 정리해고 당한 비정규직 동지들의 투쟁이 너무나 힘겹고 외롭다는 것을 가슴으로 느끼고 이해한다”며 “어려운 조건에서도 힘찬 투쟁을 벌이는 KTX승무원, 새마을호 승무원들과 함께 투쟁하며 정규직의 연대투쟁을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조합원이 선택한 21대 집행부의 의미는 썩은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노동자의 소외를 막아내고 위상을 지켜내라는 명령이며, 뒤로 밀리고 있는 역사의 수레바퀴를 앞으로 힘차게 굴리라는 명령을 기필코 수행하겠다.”고 당찬 결의를 밝혔다.

박성수 신임 수석 부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당선 후 현장순회를 하며 현장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어 있고, 조합원은 당면한 구조조정에 투쟁으로 돌파하는 ‘강력한 지도부를 원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문을 열고 “조합원의 요구에 참된 실천으로 답하며, 열심히 발로 뛰며 일하는 머슴이 되겠다.”고 다짐했고, 전병배 신임 사무처장은 “조합원에게 약속한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해 헌신할 것이며, 2만 5천 조합원의 지혜와 힘을 모아 일취 단결해 비정규직 투쟁을 함께 할 것이다.”라 했고, 또한 “부당함과 불의에 싸워 얻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진정한 노동조합의 기풍을 만들겠다.”라 자신감 있게 말했다.

축사에 나선 민주노총 주봉희 부위원장은 “일만번 무수한 구호보다 단한번의 승리를 위해 진실한 실천을 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투쟁이다.”라 말했고, 더불어 (전)전기협의장 서선원 동지는 “이제는 이길 생각만 해야 하고, 힘없이 투쟁하지 말고 섣부르게 파업하지 말며, 그런 투쟁과 파업은 안 하니만 못하다”며 “KTX 승무 동지들은 1년 넘게 파업투쟁하고 만삭의 동지도 오늘 역시 주체적으로 투쟁하는데 노동자가 대우 받고 잘 사는 세상을 만들려면 실천하고 투쟁하라”며 조합원의 실천부족을 따끔하게 질책하기도 했다.

취임에 앞서 철도노조 엄길용 신임 위원장은 “철도노동자의 희망을 이뤄내기 위해 자신감으로 21대 집행부를 이끌겠다.”라고 말하며 자신감 있는 특유의 함박웃음을 청중에게 보였으며 “어려운 조건에서도 굳건하게 투쟁하신 동지들이 있었기에 지금에 민주철도노조가 존재 하는데, 자랑스러운 철도노동자들의 역사와 전통에 누가 되지 않게 투쟁으로 실천하고 조합원을 위해 헌신하는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당당하게 초심을 밝혔다.


2007년02월28일 23: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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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쓰기목록
조합원
211.44.90.85
준비는 철저하게 싸움은 가볍게 그리고 쉽게 끝내는 것이다.

투쟁은 이길수 있는 조건을 만들고 나서 임하라.

무조건 머리 쳐박는다고 이기는 것는 아니다.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이고,승리의 확신을 세우고

전진하는 자만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집행부가 승리의 전망을 느끼기 전에 조합원들이 먼저 깨닭는

다는 사실도 알아야 할 것이다.

새집행부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07-03-01
조합원
211.173.9.18
축하합니다.
2007-03-01
운영자
203.109.19.85
21대 철도노조 위,수,사, 각지방본부장, 지부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철도노동자가 하나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뛰어주십시오
2007-03-03
철도
211.46.67.10 - ktx-fw.ktx
축하드립니다.
우리의 삶은 정의롭고 진실합니다.
정의와 진실은 반드시 승리합니다.
지혜로운 전략과 전술로 투쟁을 승리합시다
2007-03-03
단결투쟁
59.24.198.63
왜? 우리는 투쟁할 수 밖에 없는가? 에 대한 교육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2만5천 전 조합원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새 집행부는 발로 뛰는 현장투쟁을 강화해야 한다.21대 새집행부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7-03-03
민들레
211.204.24.152
왔노라. 보았노라.이겼노라///당당히 당당히 걸어갑시다..///당당히 당당히 쟁취합시다...
2007-03-04
오로지 투쟁!
221.154.151.186
그동안 얼마나 투쟁 투쟁..하고 외쳤습니까? 투쟁이란것이 뭔지 보여주세여. 천지가 진동하는 투쟁을 보여주십시요. 이몸 부서지도록 투쟁에 동참 하리다. 새집행부의 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2007-03-05
고운비치볼
211.173.9.18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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