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철도 지하철 공공성 강화를 위하여 시민사회단체가 나섰다. 그동안 철도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열차의 안전과 서민을 위한 공공요금의 활인을 위한 투쟁을 하였다. 이제 이러한 성과를 중심으로 하여 철도 지하철 안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시민사회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교통 정책의 공공성과 이용자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는 이용자의 노력이 시작된 것이다.
![]() |
이날 서울역 회의실에서 개최된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시민사회네트워크는 대구지하철 참사4주년을 맞이하여 개최하는데도 의미가 있다. 안전을 무시하고 운영된 대구지하철 참사는 전 열차가 전소되고 192명이 사망했다.
이날 유가족 대책위로 참석한 이석도 유가족 대표는 “ 1300도가 넘는 지하철 안에서 엄마, 아빠 살려주세요 라고 울부 짓으며 딸이 죽어갔다” 며 “다시는 이러한 불행한 일이 벌어지지 않기 위하여 자치단체, 정부, 공사에 문제해결을 요구하고 있지만 여전히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을 위하여 나서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이날 토론회에 사회로 나선 조상수 철도노조 정책위원회 대표는 “그동안 정부의 그릇된 정책에 의하여 철도적자 문제가 노동자와 이용자에게 책임이 전가되어 요금의 책정되고 안전시설에 대한 투자가 미흡했다” 며 이러한 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발전적인 토론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 |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하여 대회사를 한 철도노조 김영훈 위원장은 “ 대구참사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사고 였다” 며 “우리는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반성하고 먼저가신 사람들의 넋을 달래기 위해서 라고 안전하고 편안한 열차를 궤도노동자가 앞장서 만들자” 하였다.
![]() |
또한 대구지하철노동조합 황정근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 오기가 부끄럽다면서 참으로 우리는 할 말이 없다” 며 “노동자들이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일이 말만이 아닌 실천으로 궤도노동자를 믿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정책을 만드는 토론회가 되자” 고 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부가 시설과 장비를 보완하였지만 과연 안전한가에 대한 위문이 제기되었다. 정부는 철도와 지하철의 적자규모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하여 구조조정만을 능사로 알고 있다. 이러한 정책으로 시민의 안전은 물론 궤도노동자의 건강권까지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하였다. 지하 석면문제 또한 시민이 편안하게 이용하기 위한 시설과는 거리가 너무 멀다. 지하공간의 보이지 않는 분진은 시민의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지하공간에서 일을 하고 이는 궤도노동자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제 사회공공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사회의 공공성은 빈부격차의 해소와 사회구성원에 대한 자신의 경제적, 능력과 무관하게 사회서비스를 무려야 한다고 이종탁 산업노동정책연구소 부소장은 주장하였다.
![]() |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기 위한 명분과 대안을 만드는 이번 토론회는 많은 분야에 다양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대구지하철 참사문제, 철도지하철의 공공성을 위한 모색, 궤도노동자 시민의 안전과 건강, 철도지하철 역사공공성 문제,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문제, 요금관련토론과 철도안전법 개정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논제를 가지고 시민과 궤도노동자들이 공공성 확보와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이 진행되어 활기가 넘쳤다.
![]() |
이날 참석한 시민과 궤도노동자들은 사회적 약자는 물론 이용자의 권리를 확보하는 것이 사회의 양극화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늦었지만 대구참사의 아픔이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하여 오늘의 토론회가 앞으로 많은 결실이 맺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