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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합의안이 공사측에 의해 현장에 전해지면서 오히려 동요되었던 분위기는 급반전되고 있다. 공사측의 소식을 접하자 궁금한 조합원들은 조합으로 사실관계를 문의하고 홈페이지 조회가 폭주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조합에 사실관계를 확인한 조합원들은 투쟁지침에 따라 다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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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영주지방본부의 경우 본부장과 간부들이 현장에 나가 안전운행투쟁을 독려하고 있다. 영주지방본부는 영주시설-동해시설에서 4시간 총회투쟁이 진행하였다. 제천지구 조합원들을 제천 조차장에 집결하여 집회를 한 후 안전운행 투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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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용 영주지방본부 본부장은 제천지구 조합원 총회에서 “영주지방본부가 똘똘 뭉쳐 이번 투쟁을 승리할 수 있도록 하자” 며 “제천지구 조합원들이 일사분란한 투쟁이 전국의 조합원들에게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역경제의 중추인 철도를 영주지방본부 조합원들이 앞장서 지켜내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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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담 제천기관차 승무지부장은 “우리가 안전운행투쟁을 비롯한 다양한 투쟁을 벌인다면 공사는 우리의 요구를 절대로 외면할 수 없을 것” 이라며 “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투쟁하는 이유를 우리 스스로 너무도 잘 알고 있어 조합원들이 투쟁에 동참 한다. 단 한사람의 낙오 없이 함께 가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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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만 대표는 교섭을 보고하면서 “공사는 계속 실적급제을 주장하여 철도노동자를 경쟁의 도구로 생각하고 있다” 며 “우리의 임금구조를 개악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며 잠시 소란스러웠던 현장이 정상적인 조직체계로 가동되어 총회투쟁이 힘 있게 전개되고 있다고 전국소식을 전했다.
제천지구 조합원들은 "24일 오후 늦게 합의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시 교섭이 중단되었다는 조합의 지침을 하달 받았다" 며 투쟁지침에 따라 제천조차장에 모여 투쟁을 계속하였다. 제천지구 간부에 따르면 "현장은 특별한 동요 없이 투쟁일정을 사수하고 있다" 고 한다. 제천지구는 조차장에 천막을 치고 승무, 운수, 차량, 전기, 시설 동지들이 모여 함께 집회를 하고 총회투쟁과 안전운행투쟁을 함께하기로 하고 투쟁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