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전국에 걸쳐 직종을 초월한 조합원 통회가 진행 중 이거나 준비 중 이다.
서울지방본부의 경우 전체 지구가 총회투쟁을 돌입했다.
청량리 지구는 오후 15시부터 청량리지구 조합원들이 모여 총회투쟁을 사수한다. 청량리 지구는 총회투쟁을 준비하며 공사의 태도가 변함이 없다면 우리는 더 큰 힘으로 단결하여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하였다.
수색지구 또한 지부별 총회투쟁을 마치는 대로 수색지구에 모여 지구총회투쟁에 결합하여 총파업 승리를 위한 투쟁의 결의를 밝힐 예정이다. 구로지구 또한 구로차량에 집결하여 총회투쟁을 사수할 것을 결의하였다.
22일 야간 조합원 총회를 힘차게 마친 부산지방본부는 부산차량, 대구차량, 가야차량, 부산전기, 부산시설 등 9시부터 총회투쟁에 돌입하였다. 또한 가양차량 박경열 지부장과 이우백 전 지부장이 삭발하고 부산관리역 오세웅지회장이 올해만도 2번이나 삭발을 하며 결의를 밝혔다.
영주지방본부 관내 제천지역 또한 지구별 결의대회와 총회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제천지구는 지구 쟁대위 속보를 제작하여 현장에 배포하고 있다. 제천지구는 제천조차장을 중심으로 총회투쟁을 통하여 지역경제의 중추인 철도의 공공성을 확보하는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전지방본부 천안지구는 지부장들이 모여 총회투쟁을 결의사항을 점검하고 함께 4시간 총회를 돌입하고 있다. 기관차를 시작으로 전 직종이 참여하여 수송 앞에서 집회를 하고 장항역과 조치원역 등에도 총회투쟁 돌입을 준비하고 있다. 대전지역는 수송조합원들이 중심에서 투쟁을 하고 있다. 조차장의 경우 수송과 차량에서도 총회투쟁을 돌입할 예정이다.
순천지방본부는 총회투쟁을 사수하기 위하여 지부장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순천지방본부 김순기 본부장과 간부들이 익산지구를 방문하여 차량과 운수지부장들과 함께 총회투쟁 사수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하였다. 순천지방본부는 전국에서 시작된 총회투쟁을 성사하기 위한 지부장들의 결의을 현장에 전파하면서 총회투쟁에 결의를 내어오겠다는 각오이다.
서울정비창은 오전 9시부터 400여명의 조합원이 집결하여 총회투쟁을 사수하였다. 또 대전정비창은 오후부터 총회투쟁에 돌입하였고 부산정비창은 24일부터 총회투쟁에 돌입한다.
이미 운전과 운수 전동차 조합원의 휴일사수투쟁 및 사복투쟁이 그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 직종에 걸친 총회투쟁은 투쟁의 파고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조합은 23일 처음 시작된 총회투쟁이 성공리에 전국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내일이면 더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할 것이라 예상했다. 또 공사의 태도변화를 지켜보며 총회투쟁 시간을 점차 늘려나갈 에정이다.
23일 전국에서 시작된 조합원 총회는 '현장을 사수하며 총파업을 벌인다'는 취지하에 철도노조에선 처음 시도되는 파업형태이다.
기존 파업형태가 집결방식을 취했다면 이번 총회투쟁 방식은 현장을 지키면서 조합원 전체가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집결방식은 아니면서도 생산을 중단한다는 총파업의 취지에도 부합된다는 장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