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소식마당 > 헤드라인뉴스

구로차량 조합원총회
작업거부로 쟁취한 합의안 작업거부로 지켜내야 할 판이다.
철도노조
File: 00.jpg(38.3 KB)

구로차량지부가 조합원총회를 통하여 하반기 투쟁을 힘 있게 돌파 할 것을 결의하였다. 이날 본관 앞에 집결한 구로차량 조합원들은 지부장 삭발을 지켜보며 다문입술은 더 이상 철도공사의 합의 불이행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분위기였다.

구로차량조합원 총회에는 김정민 서울본부장과 철해투동지, KTX 여승무원들이 구로차량 조합원들과 함께 철의노동자를 부르고 철도공사는 합의를 이행하라며 구호를 외치었다.


구로차량 황상길 지부장은 조합원 총회에서 “오늘 우리는 다시 투쟁의 시작을 알리는 조합원총회를 연다” 며. “어렵게 차량동지들이 작업거부로 쟁취한 합의안을 공사측이 지키고 있지 않고 있다“ 며 공사가 또 다시 불가피한 투쟁을 선택하게 한다면 지부장이 앞장서겠다‘ 며 삭발에 임하는 결의를 밝혔다.

김정민 본부장은 격려사에서 “동지들의 투쟁으로 어렵게 약속한 합의안을 공사는 너무 쉽게 어기고 있다” 면 “지금 철도공사 이철사장은 철도구조조정에 전도사를 자임하며 오로지 철도노동자를 자르려는 고민만 하고 있다” 며 하반기 투쟁에 절박함을 호소하였다.


지방을 순회하며 투쟁중인 철해투에서 서화조 서울차량해고동지가 철도해고자 소식을 전했다. 서화조 동지는 공사는 해고동지들이 출근에 부푼 마음으로 가족과 친지 동지들에게 축하 인사를 받고 있던 중 갑자기 선별복직 소직을 듣었다고 하였다. 다시 철해투는 전국을 순회하며 차디찬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공사는 헌법에도 보장된 단협을 위반하고 단 한명의 해고자도 이철사장 부임 후 복직되지 않았다“ 고 하여 조합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효미 서울KTX 부지부장은 연대사에서 “우리가 투쟁을 하면 할수록 철도공사의 구조조정에 본질이 계속 들어나고 있다” 면서 공사는 KTX 투쟁 때문에 지금 구조조정 일정을 단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고 하였다. 공사는 KTX 관광레저와 승무사업을 계약하면서 새마을호 여승무원은 물론 판매사업까지 계약하였지만 계약내용을 감추고 있다가 국정감사에서 계속요구하자 마지못하여 계약서 사본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이날 집회 후 황상길 지부장은 결연한 각오를 지금 이 앞에 섰다며 동지들의 투쟁으로 쟁취한 합의안은 잠을 자고 해고자는 단 한명도 복직이 되지 않고, KTX여승무원은 255일이 넘어서고 있지만 공사는 여전히 할 데면 해보라는 식이라며 더 이상 기다리는 데 인내의 한계를 절감하여 삭발을 결행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지부장의 삭발을 지켜보는 조합원들을 구로벌에 불어오는 찬바람을 가슴에 안고 눈시울을 붉히며 삭발모습을 지켜보았다. 구로차량 조합원들은 어렵게 투쟁하고 있는 KTX 여승무원투쟁에 지원을 위하여 CMS 모금을 적극적으로 할 것과 하반기 투쟁을 승리로 이끌고 운수산변 전환과 구로차량의 단결을 위하여 전 조합원이 하나 되어 투쟁할 것을 결의하고 파업가를 부르며 총회를 마무리 하였다.






2006년11월10일 16:08:55   
출력하기
뒤로  목록  추천  위로


의견쓰기목록
조합원
211.58.150.50
본조합위원장도 삭발해라.정말 제대로 삭발투쟁함 해봅시다
본부,지부장까지 다 삭발하고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함
표명해 보라. 말은 누구나 한다 작지만 삭발한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죠
구로차량지부장님 화이팅
2006-11-10
차량조합원
211.44.90.85
갈길 바쁜 철이의 앞날에 ktx여승무원들이 발목을 카악 뿌들어 메고 있으니,미치고 환장 하겠지,이럴때 힘을 합쳐 꽉 붙들어 메고 까부셔야 하는데, 사람들은 자기들 보다 약간만 거리가 있으면 남의 일처럼 여겨지니 이것이 문제로다.
2006-11-10
운짱막내
211.200.70.116
한심하다. 한심해! 언제까지 70년대식 투쟁만 할래? 그리고 ktx 백조 뇬들 좀 델꼬다니지 마라. ㅉㅉ
2006-11-11
차량
218.150.185.34
황지부장님 직접 삭발식하는 것을 보지못하였지만 사진상으로 보아도 가슴이 찡합니다...또다시 투쟁으로 내모는 이철사장을 철도에서 옷을 벗겨서 이추운날에 망상수련원 앞바다에다가 던져버립시다단단한 차량이 앞장서서 이번싸움에도 승리합십다-대전에서(차량)
2006-11-11
조합원1
59.6.144.107
황지부장님과 구로차량동지들의 결의에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노조간부 여려분! 어영부영 하지말고 이번에는 확실하게 해 봅시다.
대충 도장찍지 말고 잘 해봅시다.
2006-11-12
왕개미
211.173.9.18
당신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신 자유주의로 인한 노동자의 착취 그리고 철도 노동자들의 무한 경쟁을 부르짖는 공사측의 횡포.. 그것은 있을수도 없는 일이고 철도는 국민과 철도 노동자가 만들어가는것이고 그들의 것이라는것을 사측에게 알려야 하고 투쟁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당신과 같은 사람이 있기에 지금 철도가 자리를 자고 있는것입니다. 일선에서 노력하는 당신 그들에게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2006-11-12
철도차량
211.173.9.18
황지부장님 대단한 결정을 하셨내요.. 암튼 좋은 결과가 있어야 하는데 철도의 현실은 그것이 잘 안되니 문제죠.. 황지부장님과 구로차량 조합원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2006-11-13
이름 비밀번호
내용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