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소식마당 > 헤드라인뉴스

문곡역장 직위해제 조처, '파면'해야 마땅!
철도공사 영주지역본부, 폭행사건 관련직원 조치결과 알려와
철도노조
File: 050902_01.gif(12.6 KB)
영주역 광장 농성 7일차 결의대회에 참가한 영주지역 조합원들

- 영주지역본부 문곡역장 9월 2일자로 직위해제, 본사에 중징계 요구중
- 동백산역장 경고, 동해지역관리역으로 전출


9월 2일 철도공사 영주지역본부가 폭행사건 관련직원 조치결과를 철도노조 영주지방본부에 회신으로 알려왔다.

철도공사 영주지역본부는 지난 7월 29일 08:40분경 영주지역관리역 동백산역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에 대해, 문곡역장을 9월 2일자로 직위해제하고 본사에 중징계 요구중이며, 동백산역장은 경고 조치 후 9월 5일자로 동해지역관리역으로 인사조치한다고 공식 회신하여 왔다.

사건이 발생한지 한달에 이르도록 철도공사의 아무런 조치가 없고 쌍방간 과실로 몰아가려 한다는 의혹속에 철도노조 영주지방본부와 영주지역 조합원들이 영주역 광장 천막농성 9일째를 맞이하여 이와같은 조치가 취하여 졌다.

9월 1일 영주역 광장 천막농서 8일차 결의대회에 참가하여 결의를 다지는 영주지역 조합원들

영주역 천막농성장은 연일 조합원 50여명이 참가하여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투쟁의 강도를 더욱 높여왔다.

지난 9월 1일 영주역 광장 천막농성 8일째를 맞이해서도 오전 9시경 비번 조합원을 중심으로 50여명이 참가하여 집회를 개최하엿다. 전근대적인 인권유린 사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조합원들의 강건한 결의와 영주관리역 지부장의 투쟁사, 영주지방본부장의 격려사, 그리고 동해, 제천관리역 지부장의 투쟁사가 있었다. 특히 1일 오후에는 전국 운수지부장들이 영주역 광장 농성장에 집결하여 어물쩡 넘어가려는 철도공사측을 전국 운수조합원들이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굳은 결의를 하였다.

9월 1일 영주역광장 농성장을 방문하여 문곡역장 파면투쟁을 결의하는 운수지부장들

철도공사 본사는 계류중인 문곡역장의 중징계 요구건에 대해 지체없이 폭행사태에 걸맞는 중징계 조치를 내려야 할 것이다. 이번 사태는 문곡역장이 초등학생도 아니고, 역장이란 직함하에, 그것도 모자라 무슨 전문가인양 자신을 가해하면서까지 저지른 폭행사건인 만큼 파면조치가 내려져야 마땅할 것이다.

철도노조와 영주지방본부는 철도공사 본사의 납득할 만한 중징계 조치가 내려질 때까지 결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2005년09월02일 19:05:34   
출력하기
뒤로  목록  추천  위로


의견쓰기목록
이름 비밀번호
내용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