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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부장 회의 및 수련회
하반기 투쟁과 내년을 치밀하게 준비하는 수련회
철도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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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부장 회의가 2006년 9월 20일부터 22일 2박3일간 홍천 비발디 파크에서 개최 되었다. 이번 지부장 회의는 임금협약, 조직혁신방안, 산별노조 건설 등 비중있는 사업들을 심의하고 결정하기 위하여 지부장들의 분임토의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2006년 임금협상 진행사항을 지부장들에게 설명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조직체계 변경과 관련된 각급 선거를 위한 규약변경건, 하반기를 관통하는 산별전환을 위한 그간의 과정과 앞으로 진행될 사업들을 장시간 토론하고 의견을 수렵하는 과정을 거쳐 10월 예정된 대의원 대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보고사항으로 성과상여금 균등분배투쟁, 운수분과 투쟁과 대전에서 농성중인 운전분과 투쟁 등이 보고되었다. 성과급 균등분배투쟁과 관련하여 약16,000여 명 이상의 조합원이 균등분배투쟁 참여할 예정이다. 분배의 어려움을 빌미로 공사가 대표호봉제를 고집하였다. 그러나 개인호봉제에서도 얼마든지 균등분배 투쟁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고 늦어도 10월 4일 까지 균등분배 투쟁에 참여한 동지들의 계좌에 평균액을 산정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지부장 들은 성과급 균등분배 투쟁은 대의원 대회와 지부장 회의 결의 사항으로 참여하지 않는 지부에 대하여 제제방법을 논의하기도 하였다.

주요논의 안건으로 임금협상관련, 산별노조건설관련, 조직혁신방안과 관련하여 토론을 하였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토론을 하고 다시 전체 지부장이 한자리에 보여 각 조별 의견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임금협약과 관련하여 공사측은 기획예산처의 임금가이드라인인 2% 인상만을 주장하고 개별경쟁으로 몰아가는 직무급을 주장하고 있다. 명절 상여금 또한 올 한해만 한시적으로 지급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호봉재획정, 연금손실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기획예산처의 입장만을 주장하며 속내를 드러냈다. 지부장들은 “공사측이 합의를 지켜야 함에도 후퇴한 안만을 고집하는 것을 있을 수 없다” 며 공사측이 또 다시 철도노동자를 투쟁으로 내몬다면 결코 피해가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운수산별전환과 관련하여 현대자동차 박유기 위원장으로부터 직접 강의를 들었다. 박유기 현대자동차 위원장은 “현대자동차는 우리나라 최대의 조합원수와 조직력을 자랑하지만 주변의 시선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였다” 며 “대기업 노동자가 기득권을 지키려고 하면 할수록 고립되어 구조조정을 막는것은 불가능 하여 산별노조 건설을 조합원들이 동의하였다” 며 철도노동자들도 밖을 보아야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뼈 있는 경험을 이야기 하였다. 지부장들은 토론회에서 철도내의 산별전환은 조합원들이 충분히 교육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교육을 강조하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조직개편과 관련하여 지방본부체제와 지구체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토론되었다. 공사가 지사체체로 전환한 것은 지사별 경쟁을 통하여 철도노동자들을 개별화 시키고 철도상업화로 가기위한 것이다. 공사는 지사별 경쟁으로 노동조합은 길들이기 위한 목적이다. 토론회에서 지사체제로 되었다고 자주적인 노동조합이 공사조직으로 따라갈 필요가 없다. 지사별 체제에서 전임자문제가 해결이 쉽지않고 조합과 소통하는 허리가 없어 지사별 사업은 불가능 하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17개지사별로 지부를 신설하자는 안은 교섭구조를 반영한 것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의견으로 나왔다.
또한 각급임원의 임기를 3년에서 2년으로 줄이는 안건과 2월 조기선거와 동시선거, 그리고 조합지침을 해태하는 경우 강력한 제재를 해야 한다는 의견은 대부분 동의를 하였다.



김영훈 위원장은 “지부장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들을 지부별 지방본부별로 확대된 의견을 수렴한 후에 10월 대의원 대회에서 결정할 것” 이며 조합원 들은 이제 새로운 사고를 요구한다면서 “지금부터 내년을 준비하고 이후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 며 “지금부터 치밀하게 조건에 맞도록 준비하여 조합원을 위한 철도노동조합으로 거듭니나 위하여 노력하자” 고 하였다.
지부장 회의를 마치고 해고자복직을 위한 특별결의문 채택과 KTX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지부장 회의에서 결정하였다. 공사측은 해고자 복직을 약속하고 집행유예를 이유로 복직을 거부하고 있다. 공사측의 주장대로라면 집행유예가 끝나고 2년을 기다려야 한다. 다른 공기업들은 해고자 복직을 조건없이 하고있다.

노동부가 KTX 여승무원 불법파견을 재조사 하고도고 결과발표를 미루고 있다. 들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철도공사 이철사장이 모처에 로비를 하였다는 의혹이 전해지고 있다. 갑자기 조사관이 바뀌고 조사관들이 연락이 두절되어 이러한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노동부의 조사발표가 늦어지자 지부장들은 올바른 판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날 수련회를 마친 지부장들은 서울지방노동청을 항의 방문하였다. 지부장들은 “서울지방 노동청이 외압에 의하여 판결을 번복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며 조속한 시일 내에 KTX 여승무원불법파견결과를 올바로 발표할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하였다.



2006년09월23일 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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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쓰기목록
비조합원
152.99.211.138
항상 당신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부채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2006-09-25
부채
121.149.7.236
부채는 나도 갖고 있는데.. 니도 갖고 있냐?
항상 이해가 안된다. 뭔 짓거린지...
있을때 잘해라..
2006-09-26
cosmos21
58.140.164.26
철도노동자들의 투쟁은 지속적인 투쟁이 되어야 하고,현장의 철도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투쟁이
되어야 합니다.
KTX여승무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우리 철도노동자들도 다같이 동참하여야 합니다.
현 노동조합 지도부에 관한 비판은 우리 자신에 대한 비판이기도 합니다.

200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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