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소식마당 > 헤드라인뉴스

분할매각저지.. 발전노조 총파업돌입
정부와 발전사측 진정 파국을 원하는가
철도노조
File: 060904_00.jpg(39.3 KB)
<2신>
3천여 명의 발전조합원들이 고려대에 모여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분할매각을 하기위한 구조개편 속에 임단투를 진행 중인 발전노조가 9월 4일 01시 30분부로 총파업에 돌입하였다.
발전노조는 3일 14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 실무교섭에서 일부의견이 접근되었다. 이후 쟁대위의 회의를 거치고 일괄타결의 희망을 가지고 22시 본교섭 장소인 강남고용안정센터에서 23시까지 기다렸지만 사측과 근로감독관은 휴대전화를 끈 채 나타나지 않았다.
산자부와 발전사측은 이에 그치지 않고 23시 10분 필수공익사업장의 사슬인 ‘직권중재’를 회부하였다.

파업선언도 하지 않았는데 미리 직권중재에 회부해...
연대사에 나선 김영훈 위원장
김영훈위원장은 연대사에서 직권중재 소식을 접하고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적에게 등을 보인다면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험난한 투쟁과정이 되겠지만 필수공익사업장을 무력화 하기위한 '직권중재'를 02년 38일 파업과 같이 단결된 투쟁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돌파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총파업을 향한 발전조합원들의 의지가 불꽃같이 타오른다.
발전노조 이준상위원장은 파업투쟁명령을 내리고 나서 "파업사유가 아닌 취업규직에 의해 징계받는 것을 두려워 한다면 나중에는 목숨을 내놔야 할 것이다. 우리들이 얻는 것은 강력한 조직력이고 저들이 얻는 것은 실패를 얻을 것이다"며 “지도부의 배신으로 망한 조합은 있어도 조합원의 배신에 의해 망한 조합은 없다. 발전노조 현 집행부는 조합원 동지들에게 아픔을 주지 않는 조합이 되겠다”고 파업에 임하는 심정을 밝혔다.
또한 “같이 걸어 나온 발전소 정문을 투쟁승리 후 함께 걸어 들어가자”며 단결을 주문하기도 하였다.

발전노조는 고려대에서 아침 7시까지 노숙을 한 뒤 총파업 1일차 일정을 사수할 것이다.
발전 조합원들의 단결투쟁이 총파업승리를 가져올 것이다.




<1신>

발전노조, 총파업으로 간다 !

발전노조 에너지 주권 사수를 위해 투쟁의 전선으로 나서다

총파업승리를 위하여 대학로에 모인 발전조합원들

발전노조가 다시 총파업투쟁에 나섰다.
발전노조는 2006년 9월 3일 대학로에서 공공연맹 주최 발전노조 투쟁승리를 위한 공공노동자 투쟁 결의대회를 갖고 고려대로 이동하여 파업 전야제를 개최하고 있다.

총파업을 향한 의지는 그누구도 꺾을 수 없다
발전노조는 지난 2002년 2월 25일 철도노조, 가스노조와 함께 “국가기간산업 사유화 저지 공동 투쟁 본부”를 구성하여 공기업의 민영화반대를 위하여 함께 투쟁한 바 있다. 발전노조는 이 투쟁의 과정에서 38일 동안 산개파업을 완강히 전개하였고, 다시 4년 6개월 만에 투쟁에 돌입하였다. 발전노조는 “발전설비의 분할을 통한 외국자본의 발전산업 매각을 저지”와 “에너지 주권을 지키고 공공서비스를 국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투쟁”에 돌입한 것이다.

"협정근로자협약"는 노동조합의 무장해제 요구이다
한편 발전회사측은 발전노조와의 이번 정기단협에서 ‘협정근로자협약’을 요구하였다. ‘협정근로자협약’이란 노조가 파업을 하더라도 발전운전을 위한 필수인력은 파업을 하지 않는 협약을 말하는 것이다.
발전노조는 이는 “철도노조가 파업을 하더라도 열차는 계속 다니게끔 하기위하여 필수인력을 남겨두고 파업을 하라는 것과 같은 사실상의 노동조합의 무장해제 요구”라며 발전노동자들을 파업으로 내몰고 있는 것은 바로 정부와 사측이라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번 발전노조의 투쟁은 △직권중제 철폐 △비정규직 차별철폐 △에너지 산업의 사회공공성강화 등을 투쟁의 목표로 투쟁하고 있는점 또한 같은 공공부문 노동자로서 우리 철도노조의 지난 3.1총파업 투쟁과 거의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이준상 발전노조 위원장
이준상 발전노조 위원장은 “전력대란을 원하는 이들은 발전노조 조합원들 이기보다 전력회사 사장과 정부”라며 “터빈을 돌리며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노동자들은 전력대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파업을 1주일 연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산자부 장관은 대화조차 거부하고 12일 동안 외유를 떠났다”고 했다.
“정부와 사측이 교섭을 해태하며, 들어줄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도 들어주지 않고 있는 이유는 필수공익사업장이라는 이유를 들어 직권중재를 통하여 공공부문 노동자의 파업을 무력화 시키려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발전노조의 요구조건에 대하여 면담조차 거부하고 있다며 전력대란을 막아보겠다는 염원으로 대화를 요구하였지만 그 누구도 발전노조의 요구를 귀담아 듣지 않았다”고 말 하였다.

발전노동자와 함께하는 철도노동자
발전노동자들은 그들이 거리도 나오는 것은 파업을 할 수밖에 없는 절박함에 있다고 한다. 정부와 사측이 발전노동자들은 절대로 파업을 할 수 없다고 하면서 교섭을 해태하여 이곳까지 나오게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발전노동자들은 발전소 정문을 떠나면서 돌아 올 때는 다 함께 돌아오겠다고 약속하였다고 한다.
발전소를 매각하려는 요구는 미국을 비롯한 초국적 자본의 요구이며 재벌들의 이익을 보장하면서도 국민의 에너지 주권을 빼앗아 가려는 의도이라며, 단전으로 인하여 촛불을 켜고 공부하다 죽어간 여중생을 기억한다면 발전의 공공성과 저소득 계층의 무상전기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발전노동자의 요구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국민의 주권은 국민과 영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 나라의 에너지 주권도 국민의 주권이라면서 발전노동자는 국민의 주권인 에너지주권을 사수하는 것이며, “동지를 믿고 나를 믿고 배신하지 않는 지도부를 믿고 끝가지 함께 할 것”이라고 하였다.


발전노조 핵심요구사항
5조3교대 쟁취
2% 임금가이드라인 철폐
4명 해고자 전원복직
구조조정 프로그램 철폐
부족인원 충원
비정규직 철폐 및 정규직화




2006년09월03일 22:10:35   
출력하기
뒤로  목록  추천  위로


의견쓰기목록
조합원
211.44.90.56
과거에 철도의 요구조건과 거의 비슷한데 한가지 차이점은 5조3교대 쟁취안
우리는 지금 3조2교대 엄청난 차이점을 느낀다. 4조3교대는 옛날부터 시행해 오고있는
발전노조가 이제는 5조3교대라 벌써부터 노동해방을 넘어 노동천국을 건설하겠다는 것인데,중소기업 노동자들이 이것들을 보고 뭐라 할까 두렵다.
2006-09-04
운영자
203.109.19.107
노동시간단축..
이미 다른나라에서는 시행하고 있는 일 입니다.
우리나라도 시행해야 되지 안나요?
ILO 에서도 한국을 비롯한 몇몇 나라들이 이룩한 경제 성장을 누리기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의 혜택이 회사의 이익 증가뿐 아니라 노동 시간 단축, 임금 인상, 생활 수준 향상으로 이어져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노동자들또한 이를 누리지 못한다면 대기업 노동자들이 나서 철폐하는데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비근한 예로 주5일제도 처음에는 혜택받는 노동자들이 적었지만 지금은 사회적 대세가 되어있는 실정입니다.
2006-09-04
발전노동자
61.34.126.130
5조3교대...근본은 주5일제...주40시간 바랄뿐이다..통상근무자들은 주5일하고 명절에도 쉬고있죠.교대근무자들만 주42시간..휴일,명절 못쉬고 밤샘근무를 해도..휴일수당도 없음...야간수당도 받기 시작한지 2~3년 밖에 되지 않음
2006-09-13
발전노동자
61.34.126.130
5조3교대...근본은 주5일제...주40시간 바랄뿐이다..통상근무자들은 주5일하고 명절에도 쉬고있죠.교대근무자들만 주42시간..휴일,명절 못쉬고 밤샘근무를 해도..휴일수당도 없음...야간수당도 받기 시작한지 2~3년 밖에 되지 않음
2006-09-13
이름 비밀번호
내용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