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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여승무원 기획예산처 집단민원신청
책상 가지고 나와 민원접수... 기예처부터 경영평가 받아야
철도노조
File: 060829_00.jpg(40.7 KB)
KTX 여승무원들이 기획예산처에 집단민원을 신청하였다. KTX 여승무원들은 지난주에 기획예산처에 민원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통보하였다. 그리고 기획예산처 관계자의 확인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기획예산처 앞에 도착한 KTX 여승무원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기획예산처 직원이 아니라 경찰이었다. KTX 여승무원들은 민원을 신청하기 위하여 왔으니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기획예산처 앞에 도착한 KTX 여승무원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전투경찰 뿐
경찰의 저지선을 뚫고 로비로 달려가는 승무원들

그러나 경찰은 전투경찰을 동원하여 정문을 봉쇄하여 여승무원들은 경찰에 강력히 항의하고 기획예산처에 민원을 접수하기 위하여 들어갔다.
그러나 기획예산처에서는 민원을 접수받기 위한 아무런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였다. 국민의 재산을 유용하게 집행해야 할 기관이 국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접수할 수 있는 장소는 없었던 것이다.

KTX 여승무원들은 민원을 접수 할 장소조차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서 말이 되느냐고 항의하자 당황한 기획예산처 직원이 책상과 의자를 로비로 가지고 나왔다. 어수선하게 마련된 민원접수대에서 기획예산처 직원의 민원접수가 시작되었다.
민원실이 없어 로비바닥에서 민원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국민을 최우선으로 알아야 할 관공서가 국민의 무릎을 꿇게 하고 있는 것이다
어수선하게 마련된 기예처의 간이 민원접수대

그러나 경찰은 민원을 접수하고 있는 KTX 여승무원들에게 계속 밖으로 나와서 민원을 접수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미 민원을 접수 중이고 밖에서 민원을 접수 할 수 있는 장소가 없었다. 뿐만 아니라 민원을 접수하기 위하여 현관문 안으로 들어가려던 한 여승무원을 경찰이 밀쳐 넘어져 다리를 다치기도 하였다.
경찰에 밀려 넘어지면서 다리가 다친 조합원

KTX 여승무원들은 기획예산처에서 차례로 진정서를 접수하였다. 철도공사가 8,000여 승무원 중 유일하게 KTX 여승무원만 외주위탁 되었다. KTX 여승무원들의 차별대우와 인권유린으로 고통을 당할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사태의 근본원인은 철도공사에 외주위탁을 강제하는 기획예산처의 지침 때문이다. 철도공사는 “고속철도 개통에 필요한 인원을 확보하지 못하여 KTX 승무원을 외주 위탁했다.”고 밝혔다.
민원이 접수되는 가운데도 경찰의 경비는 계속되었다
직접고용 계약직을 비롯한 KTX 승무원등 외주위탁 노동자의 직접고용 정규직화투쟁은 멈출 수 없다

KTX 승무원들의 정리해고 사태를 해결하기 위하여 기획예산처가 나서여 한다면서 △철도공사가 KTX 승무원을 직접고용하고 정규직으로 채용하는데 필요한 정원의 승인 △철도공사가 직접고용 계약직을 비롯한 KTX 승무원등 외주위탁 노동자의 직접고용 정규직화와 관련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협조 및 계획의 승인 △ KTX승무원등 외주위탁 노동자를 직접고용하면 고용하면 인건비, 외주위탁을 하면 사업비로 평가하는 불합리한 경영 평가지침 철회 등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기획예산처 장관명의로 민원을 접수하였다.

2006년08월29일 20: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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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쓰기목록
국제철도연합
211.38.89.25
지지합니다.. 외주위탁 철회...~!!!
2006-08-29
김삿갓
211.173.9.14
어차피 채용될때부터 철도자회사인 구 홍익회에 비정규직으로 채용되었다. 그걸 모르고 채용되었냐? 그 미모와 실력으로 다른데 시험쳐서 가지 뭐하러 고생하냐. 그런다고 현 정국에서 먹힐 것 같냐?
2006-08-29
나그네
211.172.52.204
고용의 유연화란 말을 그대들은 모르는가? 언제까지 엎질러진 물을 담의려고 하는가? 철도가 발전할려면 더이상 국민의 발을 잡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혈세를 더이상 축내지 마시오!
2006-08-30
봄 날
211.252.104.91
철도공사 직접고용 비정규직과 자회사 계약직 사원들을 경력, 나이 순으로 순위을 정해 정규직으로 전환하라.
2006-08-30
사랑
211.173.9.18
김삿갓님의 내용이 정답
법은 어느 특정인 및 여성만을 위한 법이 아니라 만인을 위한 법이란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2006-08-30
사랑?
203.109.19.107
흠냐.. 윗분..
만인을 위한법이라고 하셨나요?
좋습니다. 법은 만인을 위한다고 해두죠.. 하지만 그법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가진자들 뿐이랍니다. 유전무죄라는 말이 판치고 있는 세상입니다. 부도덕한 자본가들에게는 한없이 관대하면서도 생존권을 외치는 노동자들에게 손해배상과 가압류로 답을 하고있는것이 지급의 법이란 말입니다. 사람을 죽여놓고도 사과조차 없는게 지금의 법입니다.
법은 만인을 위하나 그법을 소유하고 운영하는건 가진자들이라는 거죠..
님은 가진자입니까?
2006-08-30
허걱
220.82.246.9
누가 사람을 죽였나요? 무서워 원인제공자와 관계된자들 모두 죄값을 치러야할듯
2006-08-30
정말
152.99.211.138
정말 가지가지한다 국무총리실에 국회에 기획예산처에.. 할말없다
2006-08-30
나와라
211.226.236.237
민노총은 안보이는군. 철도노조간부도 안보이는군.. 모두 뒤로 숨어서 뭐하냐 앞으로 나와..
2006-08-30
조합원
211.206.255.197
룰은 지키라고 있는것이다. 너희들은 속았다. 민노당 민노총 그리고 전철노의 비정규직에 대한 정책에 너희들은 이용당했다는 것이다. 이건 다 아는일로 비정규직을 이슈화하기에 너희들이 너무나 조건이 좋았다는것을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인 것이다. 하지만 너희들은 이용을 당했지만 이슈는 부풀렸으니 총량은 늘어난 것임으로 스스로 만족함이 옳을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해봐야 좌파정부일 망정 해결못한다. 그냥 이쯤에서 눈 한번 흘기고 끝내라 도데체 학교다닐때 배운게 뭐냐? 안되면 떼쓰라고 배우지 않았지 않느냐? 안되는것은 안되는 것이야...
2006-08-30
이제는 변화하자.
152.99.211.138
이제는 생각을 바꾸자.. 투쟁은 망치들고, 각목들고, 죽창들고 하는 것에서..우리 아름다운 여승무원들을 보면서 이쁜사람도 투쟁을 멋지게 할 수 있다는 것을...항상 지지합니다. ..-비조합원-
2006-09-04
조합원님!
152.99.212.138
학교 다닐때 군에 있을때 배운것은 안되면 되게 하라 였습니다...그들이 세상의 역사를 새롭게 쓸테니 두고 보세요......늘 역사의 뒤에서 비난만 하고 살아보세요.
200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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