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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영등포역사 공공성 확보 공동대책위 구성
사회적 교통약자들을 위한 편의시설 개선 및 정비 요구
전국철도노동조합
File: 050714_00.gif(13.6 KB)
6월 8일 11시 영등포역에서 전국철도노동조합을 비롯하여 장애인이동권쟁취를위한연대회의, 문화연대, 민주노동당 영등포구위원회, 민주노동자연대, 영등포산업선교회 등 노동조합 및 시민사회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영등포역 공공성 확보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구성을 발표했다.

대책위는 철도·지하철 역사는 열차를 이용하는 국민의 소중한 공공의 공간이라며 영등포 민자역사의 무분별한 상업주의를 거부하고 시민사회와 노동조합이 함께 역사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실천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 노동자·서민을 비롯한 국민의 열차 이용의 접근성을 담보하기 위한 공간인 철도·지하철의 역사는 열차 이용객을 위한 공간이며 국민의 공간이라고 밝히고 철도·지하철 역사내의 지나친 상업행위로 국민의 권리인 이동권의 제약을 받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배려가 없는 무책임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 비상사태 시 많은 인파의 신속한 대피가 담보되어야할 통로에 자리하고 있는 수많은 상업시설물로 인해 철도·지하철 이용객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영등포역 3층 공용통로 불법영업 중지 및 영업이익 사회환원, ▶전철대합실을 국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정비, ▶사회적 교통약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개선 정비, ▶영등포역 정문 출입구에 교통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공공시설 리모델링 공사의 지연사유를 밝히고 공개사과' 등을 요구했다.

또 8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선전전, 문화행사, 사회단체들과의 간담회 및 각 역 대합실, 공용통로, 광장, 승강장 및 교통약자 편의시설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철도공사, 영등포역과 롯데 백화점 등을 항의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 후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영등포역장실로 향하던 대책위는 장애인 전용통로라고 쓰여진 통로를 가로 막고있는 공사용 자재들로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대책위는 항의서한 전달 후 영등포역장과 롯데백화점 관계자와의 면담을 갖고 대책위의 요구를 전달하고 이행을 촉구했다.


< 영등포역사 공공성 확대 공동대책위 발족식 기자회견 동영상 바로보기>


2005년06월23일 16: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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